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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BS 심포지엄, 7~8월 6회에 걸쳐 개최

기초과학 지식교류의 장, 이미징 과학·신경과학 등 5개 분야서 열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달 16일부터 8월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18 IB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IBS 심포지엄은 기초과학 분야 석학들이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초과학 지식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징 과학(Science of Imaging)(7.16, 고려대), 신경과학(Neuroscience)(7.18, KAIST), 데이터 과학(Data Science)(7.31, 이화여대), 수학 (Mathematics)(8.6~7, 중앙대), 이론물리(Theoretical Physics)(8.9, 한양대) 등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며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5명이 발표에 나선다.

이미징 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울프 네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보건 연구소(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소장이 좌장을 맡고 슈테판 라운서(Stefan RAUNSER)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리학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of Molecular Physiology) 소장 등 4명의 연사가 ‘초저온 전자현미경의 새로운 영역 (New Frontiers in Cryo Electron Microscopy)’을 주제로 발표한다.

신경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앙도서관(E9) 양승택홀에서 개최된다.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허버트 예클레(Herbert JAECKLE) 막스플랑크 생명물리화학연구소(MPI for Biophysical Chemistry) 소장이 좌장을 맡고 피터 세인트조지-히슬롭(Peter St.GEORGE-HYSLOP) 캠브리지대학교 교수 등 4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데이터 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된다. 박혜선 미국 조지아 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 지아웨이(HAN Jiawei) 미 일리노이주립대 교수 등 총 6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수학 분야 심포지엄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며 첫날은 ‘조합론(Combinatorics)’을, 둘째날에는 ‘편미분방정식(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을 각각 주제로 중앙대 102관(R&D 센터) 805호에서 개최된다. 필즈상 수상자인 에핌 젤마노프(Efim ZELMANOV) 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주립대(UCSD)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합론 분야에서는 페니 학셀(Penny HAXELL)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 등 3인이, 편미분방정식 분야에서는 오카모토 히사시(OKAMOTO Hisashi) 일본 가쿠슈인대 교수를 포함한 3인이 연사로 나선다.

이론물리 분야 심포지엄은 8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자장론, 끈이론, 그리고 M-이론: 미래를 향한 시각(Quantum Field Theory, String Theory and M-Theory: A Perspective on the Future)’을 주제로 한양대 HIT 대회의실(612호)에서 개최된다. 고든 세메노프(Gordon SEMENOFF)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데이빗 버만(David BERMAN) 영국 퀸 메리 대학 교수 등 5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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