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과 그의 친구들이 출연했다.
디아나는 “아비가일과 16살 때부터 친구”라며 “케이팝(K-POP) 팬이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을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옷을 굉장히 스타일 있게 입고 색감도 화려하다. 헤어스타일도 좋고 피부도 완벽하고 스타일이 대단하다”며 “한국 남자들 다 그러냐”고 제작진에게 물었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거리에서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라과이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첫 여행지로 아쿠아리움을 선택했다. 파라과이엔 바다도, 아쿠아리움도 없기 때문에 친구들이 꼭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였다.
친구들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아예 없잖아. 이제야 보는 거지”, “완전 대박이야”, “이거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라고 말하며 아쿠아리움 방문에 매우 만족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