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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중훈 “딸이 남친과 백령도行? 100% 보내준다”

배우 박중훈이 딸의 연애에 대해 쿨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인들과 백령도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편과 기상 상황 등 체크해야 할 것이 많은 여행지였다. 하지만 냉면 먹방을 찍으며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서장훈은 “백령도는 당일로 다녀오기 힘들어 보인다”라며 “박중훈 씨는, 따님이 남자친구와 백령도에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중훈은 “저는 100% 보내준다”라며 “그런 것에 있어서는 쿨하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박중훈은 재일교포 아내와 만난 지 세 번째에 청혼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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