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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이 세상을 사는 법’ 출연..김인권과 두번째 호흡





배우 이나라가 대세행보를 이어간다.

이나라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배우 이나라가 영화 ‘이 세상을 사는 법(가제)(감독/각본 신양중)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세상을 사는 법’은 연경, 영욱, 민식 세 사람의 얽힌 관계와 그들의 주변의 매력적이고 개성강한 인물들과의 성장이야기.

이나라가 분한 연경은 영욱(김인권)의 아내이자 유명 갤러리의 수석 큐레이터로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커리우먼,. 매혹적인 자태에 순수한 연정까지 유명 작가의 작품전시에서 만난 민식(서태화)과 마음을 사로잡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이나라는 2006년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로 데뷔, 이어 ‘경주’, ‘대호’, ‘기억의 밤’, ‘살인 소설’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여자의 비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를 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 남편을 살해한 최화자 역을 맡아 속을 이중적인 살인마의 모습부터 강렬한 눈빛까지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씬 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치며 폭 넒은 연기 스펙트럼을 체감케 했다.

특히, 지난 2017 개봉한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김인권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이 세상을 사는 법’을 통한 이나라와 영욱 역의 김인권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나라는 영화 ‘이 세상을 사는 법’(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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