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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동상, 10월 26일 의거일 맞춰 부산에 세운다

사진=연합뉴스




안중근 의사의 동상이 부산에 세워진다.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청년아카데미)와 안중근 동상 건립추진 부산위원회(부산위원회)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인 오는 10월 26일에 부산시민공원에 동상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상 제작 비용은 부산위원회 김춘엽(59·여) 위원장이 사비로 내 이미 완성됐다.

안 의사의 동상은 높이 3m에 무게 2t인 청동 재질로 만들어졌다. 청년아카데미가 2015년 5월 1일 육군사관학교에 세운 것과 같다.



김 위원장은 “부산은 안 의사가 중국 하얼빈으로 떠날 때 거친 곳이자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가 있고 안 의사의 후손들이 사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시와 동상 건립 장소를 협의한 뒤 최종적인 장소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에서는 올해 3월에 동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부산시 등과 동상 건립 장소를 협의해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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