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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해요”..‘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뜨거운 고백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과 박민영이 서로 사랑을 고백하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와 함께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와인을 마시고 쓰러져 잠든 김미소를 바라보던 이영준은 “이러다가 이마 뽀뽀 장인이 되겠군”이라며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 바 있다.

그러나 출장간 이영준은 해외에서 김미소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귀국 날짜를 앞당겨 귀국했다. 아빠의 병간호로 반차를 낸 틈에도 김미소의 빈자리를 보며 그리워했다.



이영준은 애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간절히 바라던 시간이 다가와 이영준은 김미소와 침대에 다가갔다. 이영준은 “사랑해”라고 마음을 고백했고, 김미소 역시 “저도 사랑해요”라며 화답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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