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이 웹드라마 ‘한반장’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승윤이 ‘한반장’의 꽃미남 수사관이자 주인공인 한반장 역을 맡아 사건을 파헤치며 추리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윤은 1996년 MBC ‘자반고등어’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주몽’, ‘태왕사신기’ 등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2015년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2016년 ‘그랜드파더’, 2017년 ‘대립군’ 등 여러 영화에 출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승윤이 이번에 출연하는 ‘한반장’은 시청자가 직접 영상을 보고 추리하는 웹드라마로, 한반장 중심의 경찰 팀이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웹드라마 ‘한반장’은 오는 8월 첫째 주 각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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