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트레이트’ 양승태 사법농단의 검은 그림자 ‘박병대 사단’ 행적 추적하니..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양승태 사법농단 사태의 검은 그림자인 ‘박병대 사단’의 행적을 추적했다.

오늘(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마치 정보기관처럼 활동한 사실과 사법농단의 중심에 ‘박병대 사단’이 있었다는 정황을 단독 보도한다.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사태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 최근 공개된 법원행정처의 문서 196개에서는 더욱 놀라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법원행정처는 마치 국정원이나 기무사처럼 판사들을 사찰하고 그들의 동향을 상부에 보고하는 등 정보기관과 같은 모습이었다는 것이 ‘스트레이트’ 취재 결과 드러난 것이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법원행정처가 여성 판사들의 익명 게시판까지 사찰한 사실도 단독 입수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 법원행정처가 판사회의 의장으로 출마한 판사를 사찰한 것은 물론, 대항마 후보까지 만들어 공약까지 만들어 줬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레이트’가 사법농단 의혹의 한 가운데에 있는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도 공개된다. 판사 사찰과 동향보고는 물론, 청와대와 ‘재판 거래’ 의혹까지, 이 모든 사법농단 사태의 뒤에는 소위 ‘박병대 사단’이 있었다는 전·현직 판사들의 증언도 확보했다.

사법농단 사태,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었던 ‘박병대 사단’을 추적한 결과는 오늘(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