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를 잡기 위해 일본인들이 들이닥치자 구동매(유연석 분)이 나타나 싸워 물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애신은 의병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부부로 위장해 일본에 입국한 바 있다.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 척결에 성공했지만 정체가 탄로나 위기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유연석은 현란한 검술로 고애신을 위협하는 일본인들을 막아냈다.
구동매는 김희성(변요한 분)이 살던 집을 알려주며 “안전한 은신처이니 부디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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