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운우리새끼’ 임창정 “친구 괴롭힌 아들 버릇 고치려 무릎 꿇어”

가수 임창정이 남다른 교육관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창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임창정은 슬하에 아들을 넷 둔 다둥이 아빠. 특히 초등학생인 아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어느 날 우리 아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를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그냥 ‘잘못했어요’로 끝날 문제가 아닐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앞세워 그 괴롭힘을 당한 친구네 찾아갔다. 가서 내가 무릎 꿇었다”며 “자신들이 잘못하면 아빠가 남의 집에 가서 무릎을 꿇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거다. 그 이후로 그런 실수를 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아이 같으면, 잘못해놓고 해맑게 ‘우리 아빠가 무릎 꿇을 거야’라고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