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金 만난 폼페이오 "싱가포르 회담 진전 이룰 것"

트위터로 金과 면담 사진 공개

영변 핵시설 폐기-종전선언 맞교환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처




한반도 비핵화 방안 및 평화체제 담판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평양을 잘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올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들에 계속 진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도쿄에서 전용기 편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이번 회동의 최대관건은 종전선언과 영변 핵 시설 사찰 맞교환이라는 ‘빅딜’의 성사 여부다. 북미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