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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0만원 찍는 아이폰

'XS' 자급제폰 200만원 넘을듯

보급형 'XR'도 100만원 이상 전망

필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애플의 아이폰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6일 국내 예약 판매에 돌입하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최고 196만 4,000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보급형’으로 내놓은 아이폰XR도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XS·XS맥스·XR의 이동통신사 출고가가 101만 4,000원~196만 4,000원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가격이 높은 아이폰XS맥스의 경우 △64GB 149만 5,000원 △256GB 169만 3,000원 △512GB 196만 4,000원이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자급제폰이 통신사 출고가보다 그동안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XS맥스 512GB 자급제폰은 2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아이폰XS도 저장용량에 따라 136만~182만 9,000원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가격을 낮춘 아이폰XR의 출고가도 100만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XR 64GB 출고가는 101만 4,000원에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한편 아이폰 신제품은 오는 26일 통신 3사가 사전예약을 받은 뒤 다음 달 2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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