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주형 일자리' 협상, 市-현대차 잠정 합의

내일 조인…노조 반발 후유증 클듯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세우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5일 오전10시30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광주시와 현대차 간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선진 노사관계에 관한 광주시의 최종 협상(안)에 대한 공동 결의를 논의한다. 광주시는 공동 결의가 이뤄지면 현대차와 최종 협상에 나서 투자논의를 마무리하고 6일께 협약 조인식을 연다. 그동안 난항을 겪은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합의를 토대로 3,500만원대의 ‘반값 연봉’ 등 새로운 일자리 실험에 나선다는 점에서 타결 후에도 노조의 반발 등 상당한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