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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바꿔 타세요"…현대차, 월 구독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 출시





현대자동차가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현대차(005380)의 다양한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셀렉션’은 매달 72만원을 내면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10개월간 서울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일렉트릭 중 매달 한 번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른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단 차량 교체는 최소 3일 전에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5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 또는 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인도 및 교체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달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차를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며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해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고객이 언제나 깨끗하게 실내·외가 관리된 차량을 제공받아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 셀렉션은 현대자동차, 현대캐피탈 ‘딜카’, 중소 렌터카 회사의 3자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 렌터카 회사는 고객에게 차량을 제공하고 현대캐피탈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자동차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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