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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얼마? 8,350원 “설 명절 상여금 없다”, 2년간 두 자릿수 인상에 “자금 사정 곤란”

작년 최저임금 16.4% 인상되면서 전국적으로 원·투룸 등 월세 주거비 부담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직방은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단독·다가구 계약면적 40㎡이하 기준) 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9.8%로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21일 전했다.

이어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한 완전월세도 최저임금의 23.5% 수준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설 명절 상여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전해졌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858곳을 상대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소기업 절반 이상(50.8%)이 ‘자금사정 곤란’을 겪고 있다고 알렸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은 ‘인건비 상승’이 56.3%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2년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 여파를 중소기업들이 크게 체감하고 있다는 것이 중기중앙회의 해석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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