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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박은옥, 7년 만의 새 앨범 '사람들 2019’' 30일 공개

가요계의 거장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정태춘·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정태춘 박은옥은 오는 30일 정오 온, 오프라인에서 새 앨범 <사람들 2019’>를 공개한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올해 진행중인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2012년 정태춘 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이후 7년 만의 새 음반이다. 구체적인 트랙리스트와 앨범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정태춘 박은옥 활동 40년의 음악사적, 사회적 의미를 조망하는 기념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콘서트, 앨범, 출판, 전시, 학술, 아카이브, 트리뷰트 프로그램 등이 전국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들의 전국 투어 <날자, 오리배>가 제주(4월 13, 14일)와 서울(4월30일~5월7일)에서 추가공연이 마련되는 등 매진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구체화됐다.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문학, 언론, 학계 등 타 장르의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동시에 참여한다.



정태춘은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온몸으로 담아낸 실천적 예술가. 새로운 세기 들어 인간 소외로의 문명 전환이 심화되는데 대한 비관성에 주목하고 질타하는 성찰의 예술가이다. 박은옥은 정태춘의 노래들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고, 함께 활동해온 보컬리스트다. ‘촛불’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사랑하는 이에게’ ‘봉숭아’ 등 시적 서정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명곡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한편, 정태춘,박은옥의 7년만의 신보 <사람들 2019’>는 오는 30일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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