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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한기평·나이스신평 단기신용등급 'A2+'로 상향조정





SK증권은 NICE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가 SK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대주주변경으로 인해 하락한 단기 신용등급이 최근 수익성 회복으로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개선된 점과 지난해 말 유상증자에 따른 현금유입과 우발채무 감축정책을 바탕으로 유동성 지표 및 자본 적정성 개선이 반영된 것이다. SK증권은 지난해 7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투자은행(IB) 부문 및 자기매매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김서연 NICE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SK증권은 IB부문에서 우수한 경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SK그룹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회사의 IB부문 시장지위가 우수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IB,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의 업무 영역이 점진적으로 확장되고 있어 향후 회사의 수익성 및 수익성에 기반한 현금창출 능력은 과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로써 SK증권은 한국신용평가를 포함한 3개의 신용평가사로부터 A2+의 단기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등을 통한 조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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