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에서 진행한 ‘임플란트 회사 R&D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에서 연구·개발(R&D) 투자, 시설, 품질, 시술편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치과의사 최대 커뮤니티인 덴트포토에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치과의사 2,000명이 참여했다.
설문 세부항목은 △임플란트 제조사 중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 △연구원, 연구시설, 설비 등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 등 임플란트 회사의 R&D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문항으로 이뤄졌다.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에 대한 질문에는 오스템이 39.3%로 가장 많았으며, 덴티움과 네오바이오텍이 각각 17.1%와 8%로 뒤를 이었다. 오스템은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를 묻는 항목에서도 39.3%로 1위를 차지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품질을 묻는 질문에서는 31.7%로 1위를, 시술편의성을 묻는 질문에는 39.3%로 1위를 차지했다. 시술 편의성이 우수할수록 치과의사가 편하게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편의성이 높을수록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도 높다
오스템 관계자는“오스템의 시술 편의성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우수한 성과 이면에는 R&D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라며 “임플란트 품질 또한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na@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