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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과천 첫 힐스테이트 오피스텔…교통·인프라 우수





현대건설이 과천에서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과천 중앙동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조감도)’을 오는 7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상가·섹션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5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 전용면적 69~84㎡ 319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 등이다.



우선 입지가 뛰어나다. 과천의 교통 중심지에 위치하며 상업시설과 공공기관·교육시설이 밀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 4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이마트 과천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도보 거리에 과천초·문원중·과천중앙고·과천고 등 명문 학교들이 위치해 학군도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된다.



오피스텔 전 타입은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세대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단지 지하에는 개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토털 솔루션’ 기술이 부분적으로 적용된다.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실내 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 필터도 장착됐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가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과천 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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