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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입맛에 활력 충전]여름은 맛있다





태풍이 지나고 서울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을 경험한 이들에게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는 상상하기조차 두려운 존재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쉽게 지치고 입맛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자칫 여름철 체력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에 맞춰 식음료업계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살리면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먼저 KGC인삼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도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여름철 보양식도 집에서 가정간편식(HMR)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원기회복을 위해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삼계탕과 추어탕 등 보양식을 국물요리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은 여름철 외식이나 요리도 귀찮은 소비자들이 별다른 조리과정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박스테이크 정식과 제육김치덮밥 등을 내놓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은 수분 보충도 빼놓을 수 없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수분과 이온을 체내로 신속히 보충해주며, 롯데칠성음료은 당과 열량 부담을 확 낮춘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새롭게 선보였다. 주류업계도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피서지와 호텔, 마트 등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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