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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스크 물량 대란에 해외 직구 급증 1,23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국내에서 마스크 품절 사태가 계속되자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눈을 돌리고 나섰다.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2월6일까지 개인위생용품의 해외직구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이 찾은 제품군은 손 소독제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손 소독제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43% 이상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각각 147%, 296%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해외직구가 증가하자 몰테일은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단독 특가를 진행한다. 또 몰테일 다해줌(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아마존 상점에서 위생용품 포함 5만원 이상 결제하면 한국까지 무료로 배송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 비해 해외는 상대적으로 관련 용품 공급이 원활한 편”이라며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직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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