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부가 머니?' 설수진, 사교육 거부한 초4 아들 고민 토로 "자유를 줘야 할까요?"

설수진 /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공부가 머니?’에서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자유’와 ‘공부’ 사이에서 큰 갈등에 빠진 엄마 설수진의 고민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이 다른 건 다 완벽하지만 공부를 안 하는 아들 설연이의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등장한다.

설수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설수진의 어머니는 오로지 자녀 교육을 위해 직접 독서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학원까지 운영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8개 정도 수업을 들었어야 했었던 설수진은 과한 사교육에 너무 질렸던 자신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기를 원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전에는 학원을 보냈었지만 아들의 강한 거부 의사로 지금은 모두 그만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는 이웃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통한 학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해 학부모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수진은 평생 성적이 4학년 때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공부 습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들어선 설연이를 두고 좀 더 자유를 줘야 할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들의 다양한 솔루션이 쏟아질 예정이라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