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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로드 투 킹덤' 펜타곤→TOO까지, 왕좌 노리는 7팀의 포부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는 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 사진=Mnet 제공




‘로드 투 킹덤’에 출사표를 던진 그룹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드 투 킹덤’은 ‘킹덤’으로 가기 위한 왕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경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종영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이번 경연에서 우승한 팀은 하반기 방송되는 ‘킹덤’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지난해 ‘퀸덤’에 출연한 그룹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방송 이후 재조명을 받은 만큼, 앞서 ‘로드 투 킹덤’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베일을 벗은 ‘로드 투 킹덤’ 출연진들은 이날 녹화를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얼굴을 내비쳤다.

이번 출연진들 중 최고참인 그룹 펜타곤은 후배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으면서 무대 위에 올랐다. 펜타곤은 “‘로드 투 킹덤’에 함께하게 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못 보여드린 매력이 많다. 펜타곤의 매력, 실력, 노력을 사력을 다해서 멋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7년 8월에 데뷔한 그룹 온앤오프는 “저희가 데뷔하고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편이라서 매력들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면서 “‘로드 투 킹덤’에 참여하게 돼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로드 투 킹덤’과 온앤온프 모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앤오프와 데뷔 동기인 골든차일드 또한 “‘로드 투 킹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매 무대마다 다양한 무대로 만나겠다. 후회 없는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드 투 킹덤’을 꼭 황금 길로 만들어서 꼭 ‘킹덤’으로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 보이즈는 “더비(더보이즈 팬덤명)들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로드 투 킹덤’ 이름에 걸맞게 ‘킹덤’으로 가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나아가 케이팝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팀이 되는 게 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는 그룹 베리베리, 원어스, TOO / 사진=Mnet 제공


데뷔 동기인 그룹 베리베리와 원어스는 ‘로드 투 킹덤’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님들, 동료분들과 무대를 만들고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레전드 무대를 ‘로드 투 킹덤’에 남기고 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의 부재로 3행시로 소감을 전한 원어스는 “원어스가 로드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도록 하겠다”고 재치 있게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데뷔한 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은 TOO는 ‘2020년 가장 기대되는 글로벌 루키’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왔다. TOO는 “데뷔를 하자마자 ‘로드 투 킹덤’이라는 무대에서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서 영광”이라며 “선배님들, 연출진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겠다. 신인이다 보니까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많은데 신인의 패기를 담은 무대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는 ‘로드 투 킹덤’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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