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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X김강훈 "선넘규, 제발 그 선을 넘지 마오"

/ 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아역배우 김강훈과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누구나 한번은 겪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 넘는 토크로 일명 ‘선넘규’라고 불리는 열혈 방송인 장성규는 천하의 도올 김용옥 앞에서도 간당간당한 줄타기를 한다. 그는 도올 김용옥과 타 방송에서 진행하는 강연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때 장성규는 진행자로, 도올은 강연자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장성규는 “그때 저 많이 무시하셨어요!”라며 농담조로 당시 도올 김용옥에게 서운했던 점을 꺼냈다. 강연 도중 튀어나온 장성규의 서운함 고백에 도올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이어 장성규는 도올이 방송과 강연에서도 늘 등장시키는 그의 분신, 가방을 공개할 때도 19금 잡지가 있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가 도올에게 말을 걸 때마다 스튜디오에 있는 주변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을 정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애어른 김강훈의 특별 어른이 고민 상담소도 개장한다.



지난해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강훈. 그는 당시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필구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매회 화제를 불렀다. ‘도올학당 수다승철’ 스튜디오에서도 강훈은 예사롭지 않은 애어른 같은 멘트들로 아재 출연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아재 출연자들은 그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놓았고, 김강훈은 그들의 질문에 경종을 울리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제 막 12살이 된 강훈이에게 털어놓은 아저씨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지.

두 사람을 통해 내 인생에 어린 시절과 청춘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때 나는 어떤 꿈을 꿨었던 건지 되돌아볼 수 있는 깊이 있는 강연과 유쾌한 수다 한바탕이 펼쳐진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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