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과 득녀 소식을 전한 그룹 엑소 첸이 같은 멤버 수호의 입소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엑소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Lysn)에는 이날 수호의 입소식 전에 모인 엑소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를 비롯해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이 엄지 척을 하고 있는 모습과, 멤버들이 짧아진 수호의 머리를 만지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와 지난달 29일 득녀 소식을 전한 첸이 몇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첸은 갑작스러운 발표 뒤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터라 더욱더 관심이 쏠렸다.
한편 수호는 이날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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