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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앞두고 이재용 부회장이 예고없이 찾은 곳은

9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찾아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둘러보고 점검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 가진 뒤

즉흥 현장 방문해 판매사원 의견청취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 방문한 이재용(왼쪽에서 첫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더 월 체험존’에서 마이크로 LED TV인 ‘더 월’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하반기 전략 제품을 살펴봤다. 이 부회장은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하반기 전략 제품인 마이크로 LED TV ‘더 월’ 등을 살펴봤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외국에서 VIP가 올 때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찾아 삼성의 전략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삼성디지털플라자 ‘깜짝 행보’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가전 성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에 좀 더 힘을 줬다는 것으로 읽힌다. 데이코 하우스에 전시된 빌트인 가전의 가격은 가구를 모두 포함해 최저 2억5,000만원에서 4억원에 달한다. 이 부회장이 살펴본 ‘더 월 체험존’에 설치된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활용된 TV다. 크기, 화면비, 해상도, 베젤(테두리) 등 제약이 없다. 삼성전자의 올해 TV 사업 전략은 QLED와 차세대 기술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투 트랙’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는 모델은 8K QLED TV와 마이크로 LED를 활용한 ‘더 월 럭셔리’가 꼽힌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 방문한 이재용(왼쪽에서 첫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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