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위한 유상증자 성공...청약률 105%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두고 자금조달을 위해 진행한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5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4.85%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수는 1억7,361만1,112주, 초과 청약 주식수는 2,087만2,966주다. 대한항공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총 3조3,159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조5,000억원은 아시아나항공인수에 활용하며, 나머지 1조8,159억원은 채무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30일 아시아나항공의 1조5,000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