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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7억'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빠한테 선물받은 두 살 아들





‘억’ 소리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선물받은 두 살배기 아이가 화제다.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 래퍼 티마티(37·Timati)의 아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티마티는 최근 자신의 아들과 함께 러시아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매장을 찾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티마티의 아들은 매장 안에 있는 람보르기니 전동카를 발견한 뒤 직접 탑승해 핸들을 돌리며 즐거워했다. 이때 티마티는 아들에게 “이게 진짜 선물”이라면서 장난감 옆에 검은 덮개를 펼쳐 ‘진짜 람보르기니’를 보여줬다. 티마티의 아들은 ‘진짜 람보르기니’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만졌다.

티마티가 자신의 아들에 선물한 모델은 64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로 국내에선 약 7억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에 따르면 티마티는 “아들이 운전 가능한 나이가 될 때끼지 16년이 남았지만 그 사치스러운 선물은 아이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티마티 인스타그램 캡처


다만 티마티는 현지 연예 매체를 통해 아들에게 차를 넘기기 전에 자신이 직접 차량을 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 딸과 아들이 크면 내가 가진 모든 차를 마음대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마티는 슬하에 7살 딸과 2살 아들을 두고 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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