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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너지융합협회, 산업단지 협업 기대감" 신성이엔지, 6% 급등

김동섭(왼쪽) 신성이엔지 사장과 정택중(가운데) 한국에너지융합협회 대표, 권오현 해줌 대표가 28일 ‘RE100산단 지원을 위한 업물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성이엔지




태양광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011930) 주가가 강세다. 정보통신(IT)기반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해줌,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함께 산업단지의 RE100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뉴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1%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전날 직전 거래일 대비 4.62%급락한 2,375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신성이엔지 주가가 급등한 것은 신재생 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컨소시엄을 통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을 위해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기 등을 구축하고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도 요청이 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업 및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컨소시엄은 성공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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