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 송해, 34년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떠나나…KBS "논의 중"

송해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MC 송해(95)가 34년간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의 하차를 고민하고 있다.

17일 KBS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송해 선생님이 먼저 건강 문제로 야외 촬영에 자신이 없다는 말을 했다. 현재 제작진은 선생님의 정확한 마음이 어떤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하게 하차 의사를 밝힌 건 아니다. 금주 내로 확답을 받아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가 중단된 상태다. 지난 방송분을 편집해 스페셜 형식으로 방송돼 왔다. 제작진은 다음 달 녹화를 재개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야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송해는 건강과 체력 문제로 장거리 이동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지난 14일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일상적인 검사 수준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66년째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MC다.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34년째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송해, #전국노래자랑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