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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박창근→이솔로몬, 첫 하계 워크숍…시청률 5%

/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처




'국가가 부른다'가 워크숍을 떠났다.

1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5%를 기록했다.

이날 '국가부' 요원들은 첫 하계 워크숍을 떠났다. 실내 대결에 이은 태안 바다에서의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박창근은 1부 대결 '최고의 여름 노래 베스트 5'에서 3위를 차지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맞히며 관록을 보여줬다. 조연호와 김영흠이 각각 2위와 5위에 오른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과 나미의 '빙글빙글'을 완창해 간식비 획득에 성공했다.

자리를 옮겨 태안 바다로 향한 '국가부' 요원들은 들뜬 모습도 잠시, 치열한 팀 대항전에 돌입했다. 박창근, 하동연, 김영흠, 조연호, 이병찬으로 이뤄진 '오 해피 브라더스' 팀과 박장현, 이솔로몬, 김동현, 손진욱, 김희석의 '사나바다' 팀은 구호를 외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한우 세트가 걸린 첫 번째 대결 '백사장 씨름'에서 김희석은 조연호, 김영흠을 연달아 이기며 2승을 차지했다. 이병찬이 김희석에 승리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이솔로몬에 패하며 사나바다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박창근은 최약체라는 편견을 깨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수중 고싸움에서 대장을 맡은 박창근은 김동현과 손진욱에 노련한 한방을 날리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막간 코너에는 '국가부' 요원들의 예능감과 케미가 보여졌다. 물싸대기 벌칙에 앞서 박창근은 사극 톤으로 상황극을 펼쳤고, 물을 뿌리려던 김동현은 바닥에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어진 캠프 파이어 타임에는 눈물의 속마음 토크가 이뤄졌다. 박창근은 "동생들이 너무 잘 받아줬다"라며 경연 완주의 덕을 동생들에게 돌렸다. 이후 박창근은 故김광석의 '나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그는 김영흠과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를 부르기도 했다.

감정이 북받친 김동현은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장현과 이병찬은 아이유의 '밤편지'로 위로를 전했고, 이솔로몬과 조연호는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열창하며 첫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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