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섬, 지난해 영업익 1683억원…전년비 11% 증가

탄탄한 여성복에 수입패션 뒷받침…따뜻한 날씨에 4분기 영업익은 5% 감소





한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5422억 원으로 11% 늘었다.

'타임'과 '마인', '시스템' 등 자체 여성복과 남성복 매출이 각각 15%, 16% 증가한 가운데 수입 패션 매출도 17% 늘며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특히 본격적인 엔데믹에 오프라인 매출신장률이 11.6%로 온라인(11%)을 소폭 뛰어넘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를 통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와 신규 브랜드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519억 원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5% 역신장한 492억 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