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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SEC 위원장, '가상자산도 증권' 입장 고수

12일 오후 1시 5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 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02% 상승한 350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03% 오른 215만 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96% 높아진 28만 3500원, 리플(XRP)은 0.62% 상승한 648.6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1.57% 오른 83.41원이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02% 떨어진 2만 520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3.40% 내린 1556.26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높아진 0.9997달러, BNB는 2.79% 하락한 205.75달러다. USD코인(USDC)은 0.02% 상승한 1.00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억 2951만 달러(약 5692억 원) 하락한 1조 276억 3627만 달러(약 1362조 291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32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청문회를 앞두고 가상자산에 증권과 동일한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 의장은 이날 공개된 증언문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가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아 많은 문제가 일어난다”며 “우리는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두고 “연방 증권법이 제정되기 전인 1920년대를 연상시킨다”고 덧붙였다. 겐슬러 의장은 12일 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은 SEC의 관할이라는 주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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