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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해결 실마리 제시' 이상연 서울대병원 교수, 아·태인공와우학회 수상

기초연구 부문 ‘APSCI prize’ 수상

이상연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이비인후과 교수. 사진 제공=서울대병원




이상연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4차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학회(APSCI·Asia Pacific Symposium on Cochlear Implant and Related Sciences)에서 기초연구 부문 ‘APSCI prize’를 받았다.

APSCI는 전 세계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 석학들의 참여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학술행사다. 올해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 대중화에 앞장 섰던 故 오승하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장 겸 서울대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가 대회장을 맡은 가운데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대상의 전장유전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맞춤형 인공와우 이식 등 난청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임상적 효용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유전성 난청과 유전자치료, 유전정보에 입각한 인공와우 이식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상연 교수는 “유전정보를 활용한 정밀의료 방침을 수립하고 환자별 최적의 인공와우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난청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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