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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에 부산BDX컨소시엄

부산시, 적합 여부 판단 후 연내 사업자 지정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개념도(안).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BDX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11개사로 구성됐으며 클라우드 운영사인 아이티센이 대표사를 맡고 있다.

부산시는 14일 부산BDX컨소시엄과 게임 회사인 위메이드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부산BDX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BDX컨소시엄과 협상 절차를 거쳐 적합 여부를 최종 판단한 후 문제가 없으면 이달 안에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부산BDX컨소시엄은 내년 1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이 보유한 물류, 문화, 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거래대상은 원자재, 귀금속, 지적 재산권, 탄소배출권, 토큰 증권 등 현실에 가치를 두고 있는 모든 자산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자재, 귀금속, 지적재산권(IP), 탄소배출권,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자산을 작은 단위로 24시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민간의 자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민간 법인으로 설립된다.

손성은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설립·운영되면 부산 블록체인 산업 기반이 조성되고 활성화돼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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