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소비부진 이어져…3월 소매판매 3.2%로 예상치 하회

산업생산 4.5%로 전망에 못 미쳐

실업률은 5.2%로 소폭 하락해

한 여성이 10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 거리를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3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5%는 물론 시장 전망치(4.6%)에도 크게 못 미친 결과다.

중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7월(2.5%) 이후 11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다시 12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의 소비 촉진책에도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전월(7%)과 예상치인 5.4%를 모두 밑돌았다.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고정자산 투자는 4.5%로 집계됐다. 이는 2월까지의 4.2%는 물론 예상치(4.3%)를 웃도는 수치다.

중국의 3월 실업률은 5.2%로 나타났다. 전월(5.3%)에 비해 소폭 줄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