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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도체 기업 채용장려금 1인당 최대 1000만원 드려요"

직원은 3·6·12개월 각 100만원

대구시 산격청사. 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및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따라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 채용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지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의 업종 및 연관 업종을 포함한다.

또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개발·설계 분야 취업자는 15~39세)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하면 3·6·12개월 근속 단위로 각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은 30명, 근로자는 80명 등 총 110명이다.

내달 31일까지 대구경영자총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대구시가 응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줘 지역 반도체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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