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주당 500원 첫 분기배당 결정

총 1229억 원 규모…5월13일 지급

KT 광화문 사옥. 사진 제공=KT




KT가 1주당 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T가 분기배당을 시행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KT는 지난해 10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당금은 총 1229억 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2024년 3월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5월 13일이다.



KT는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 동안 주주들은 우편을 통해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 1분기 배당부터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주주인증 절차를 거치면 쉽고 편리하게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분기배당 안내를 위한 우편 발송 증가 현상이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 환경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배당 조회서비스는 KT 주주라면 누구나 5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