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매매가 3.3㎡당 2,000만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17.06.30 18:26:30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했다. 정부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상승세 자체가 꺾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주(24~29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0.16% 상승, 지난주(0.17%)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또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03만원을 기록, 2,000만원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11일 1,901만 -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경제·금융 금융가 2017.06.30 18:25:50하나금융그룹은 ‘제9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 유일한 그룹 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이번 제9기 홍보대사는 6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활동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금융지주·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체험하며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 -
순혈주의 타파...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100일간의 실험'
경제·금융 금융가 2017.06.30 18:24:12지난 4월 신한금융지주는 조영서 베인앤드컴퍼니 대표를 지주 디지털전략팀 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순혈주의가 강하기로 소문난 신한금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실제 조 본부장은 신한금융연구소 임병철 상무에 이은 두 번째 외부 인사다. 그만큼 신한금융 내부에서는 외부 인사가 극소수에 불과하다.이 같은 순혈주의를 깨고 나선 것은 지난 3월25일 취임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
길이 뚫린다, 돈이 몰린다
부동산 주택 2017.06.30 18:17:13과거 한 정치인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을 정도로 직장인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꾼다. 역세권에 자리한 보금자리는 저녁이 있는 삶의 필요 조건이다.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다.주택 시장에서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그토록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발휘하고, 지하철 개통, 고속철도 신설 등 각종 교통 호재가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은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고, 사람들 -
기업銀 '성장디딤돌 펀드' 1,000억 조성
경제·금융 금융가 2017.06.30 16:25:49IBK기업은행(024110)은 성장 동력이 필요한 기술력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IBK-KIP 성장디딤돌 사모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등 기관투자자가 출자했고 운용은 기업은행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맡는다. 주요투자 대상은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혁신 기업에 투자해 중소기업의 -
'UAE 정유공장 화재복구 공사' GS건설, 1조 규모 단독 수주
부동산 건설업계 2017.06.30 11:38:23GS건설(006360)은 자사가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에서 지난 1월 발생한 화재에 따른 복구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UAE 타크리어(Takreer)사가 발주한 것으로, 수주 규모는 8억6,500만달러(약 1조원) 규모다. 현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한 단계로 본계약 체결이 남아 있다.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역에 위 -
"VIP만 모십니다"...아파트, 그 은밀한 마케팅
부동산 주택 2017.06.23 17:39:58#지난 23일 찾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54길에 위치한 ‘아크로주택문화관’. 도산공원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이 곳은 대림산업의 고급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작년 초에 개발한 신 평면 ‘디하우스(D.House)’를 구경할 수 있도록 꾸며두고 있다. 대림은 기존에 강남 지역에 분양단지가 있을 경우 모델하우스로 사용하곤 했던 이 곳을 3~4개월 간 공사를 거쳐 대림의 주거 브랜드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