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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압박은 본질적 악재 아냐…코스피 3400 가능"
증권 국내증시 2025.07.09 06: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각종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연내 코스피가 34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보내는 등 통상 마찰 우려는 여전히 있지만 이는 결국 협상을 위한 카드일 뿐 증시 상승 추세에 장기적 악재가 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선회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비(非)미국 주식 시장의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중간 선거가 열리는 내년 11월을 앞두고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부장은 ‘폴리시믹스(정책 조합)’를 언급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는 이미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를 결합하는 사이클에 있다”며 “미국도 감세 등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올 하반기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그는 "올해 9월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가 3번 정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장 쏠림'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부장은 "미국과 유럽의 GDP 성장률 전망치 격차는 지난해 3분기 1.8% 였지만 올 4분기는 0.3%까지 줄어들었다"며 "달러 약세 현상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 상승장이 지속된 만큼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 단기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부장은 "하반기 등락은 매도가 아닌 매수의 기회로 봐야 할 것"이라며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는 2800~3400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단기 조정이 발생할 경우 종목 별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한다고 이 부장은 조언했다. 그는 "올 9월 정기국회 이후 산업 별로 예산안이 나오면 산업 정책 관련주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약했던 코스닥 역시 올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흐름이 개선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
'재테크 어벤져스' 11명 출동…투자·절세 노하우 족집게 강의
증권 증권일반 2025.07.08 17:49:55올해 자산 시장은 유독 불안감과 기대감이 혼재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올 초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지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 3년 6개월 만에 ‘코스피 3000 시대’가 다시 열렸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코스피가 4000 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 한도로 제한하는 초강수 규제로 서울 강남권 매수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더 나은 선택지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서울경제신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재테크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자산을 성공적으로 불리기 위해 투자자가 알아야 하는 알짜 정보를 다루는 ‘머니트렌드 2025’를 개최한다.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식과 부동산, 절세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재테크를 위한 길잡이를 제공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참석자를 위해 국내 주요 은행·증권사의 취업 특강도 개최한다. ‘머니트렌드 2025’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점검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다뤄진다. 올 상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함께 용산구·마포구·성동구 등 한강변 주변의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 아파트 값의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에 새 정부가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묶는 ‘6·27 대출 규제’를 발표하자 향후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비사업 전문가인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서울·수도권의 알짜 정비사업 투자 전략’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김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의 핵심 내용과 실현 가능성을 분석한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정비사업 투자의 주의 사항도 함께 소개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 지지옥션의 이주현 전문위원이 ‘재건축과 교통·학군, 부동산 경매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6·27 대출 규제의 경매 시장 영향을 진단하고 경매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를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과 투자 방안, 유망 투자처를 설명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염블리’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한국 증시 재평가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염 이사는 코스피 3000 시대의 의미와 하반기 주식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 국내 증시를 이끌 핵심 주도주도 제시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세금 전문가이자 ‘미네르바 올빼미’라는 필명의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부동산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인 ‘상급지 갈아타기’ 과정에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한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족에게 주택 구입 자금을 빌릴 때 증여세 과세를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세션2에서는 국내외 주식시장 전문가들이 투자 전략과 절세 전략에 대한 열강을 펼친다. 첫 강연(오전 9시 30분~11시)은 ‘상장지수펀드(ETF) 거장’으로 불리는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대표와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프라이빗뱅커(PB) 출신이자 약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브 ‘박곰희TV’ 운영자인 박동호 대표(박곰희)가 투자 나침반을 보여준다. 김 대표는 대세가 된 ETF 상품 투자 과정에서 나만의 투자 방법을 찾는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튜버 박곰희는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공유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효과적인 증여·상속 절세 전략’을 주제로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 센터장은 상황별로 필요한 증여와 상속 사례를 소개하고 ‘절세 꿀팁’도 다룰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이 나온다.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부장과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각각 ‘동학개미’와 ‘서학개미(해외 주식 국내 투자자)’를 위한 하반기 투자 전략과 투자 유망 종목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과 국채금리 전망’을 주제로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다룬 뒤 국채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국내 대표 은행과 증권사의 취업 특강이 마련된다. KB국민은행·하나은행·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취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트렌드와 향후 채용 계획 등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경제는 민주당' 다시 열공모드…"부동산만 황금시장 아냐"
정치 정치일반 2025.07.08 17:42:57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당내 경제 공부 모임을 재개했다. 첫 주제는 이재명 정부 초반 국정동력을 좌우할 ‘부동산’이었다. 부동산에 몰린 자본을 금융시장으로 이동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안정된 삶의 필수적인 부동산이 투기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제 연구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동산과 주식, 공존과 성장의 방법을 찾아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경제는 민주당’은 21대 국회 당시 당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홍성국 전 의원과 김태년 의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당내 경제 공부 모임이다. 지난 대선 기간 잠시 세미나를 중단했다가 석 달 만에 재개했다. 김 직무대행은 전날(7일) 상임위원장단 만찬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투자 수단이 부동산에만 집중되면서 주택마저도 투자·투기 수단이 되며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며 “부동산 가격 불안은 주거 안정과 경제 활력, 미래 성장 동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동산만 황금 시장이 아니다’라는 점을 계속 확인시켜줘야 한다”며 “주식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서면 언제든 자본은 부동산 시장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다양한 정책 선택지를 준비해놓고 제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로 나온 애널리스트 출신 이광수 광수네복덩방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며 “부동산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예상치 못한 시점에, 과거에 없던 새로운 정책이어야 한다”며 “이번 정부의 6억 원 이상 대출 규제 대책은 두 가지 조건이 맞으면서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정부·여당은 이번 대출 규제와 동시에 이미 기존의 개발 사업들에 속도를 내는 방향으로 공급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전 정부에서 발표됐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3기 신도시 및 공공 재개발 계획을 다시 점검해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아야 한다”며 “또 한편으로는 부동산으로만 몰리는 시중 자금이 다른 투자처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는 민주당’은 이달 15일에는 자본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향후 가상자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논의 주제를 넓힐 계획이다. -
민주 코스피5000특위 "상법 보완 배임죄 완화, 9월 정기국회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7.08 17:23:33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8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 보완과 관련해 형법상 배임죄 완화 문제를 9월 정기국회 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오기형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법무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와 간담회 뒤 “특위 차원에서 금융위에서 고민하는 것, 기재부에서 고민하는 것, 법무부에서의 상법 개정안 등 3개 부서에서 보고받았다"고 했다. 기재부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업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선진국 지수 편입 관련 그동안의 정부 활동을, 법무부는 상법 개정안 진행 경과와 남은 쟁점을, 금융위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제반 상황 점검을 특위에 보고했다. 오 위원장은 "상법 개정안 후속 과제인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신속 처리를 요구한다"며 "법사위에서 공청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상법·형법상 배임죄 완화 문제에 대해선 "경영계 우려가 있어 관련 논의도 열어놓고 간다"며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안 발의를 한 것으로 알고, 이후 또 다른 제안이 있다면 점검하겠다. 이것도 가을쯤이 됐든 논의를 어떻게 할지 더 협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했다. 자사주 문제와 관련해선 "공약으로 원칙적으로 포괄이라고 돼 있는데 상법으로 할 건지, 자본시장법으로 할 건지 논쟁이 있을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제안이 7월 중 나타나면 취합하겠다"며 "취합해 이후 정기국회 개최할 때 논의를 정리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사주(소각 법안)는 7월 추진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면 이를 토대로 논의해 9월 정기국회 중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오 위원장은 "정기회 회기 중 자본시장법 관련 논의를 좀 더 풍성하게, 책임 있게 만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며 "특위 차원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 논의는 비공개로 좀 더 정리하고 이해관계자 의견도 들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투자의 창] 코리아 디스카운트
증권 정책 2025.07.08 17:06:40상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소액주주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이 포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해 코스피 5000 포인트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 지배구조 개선으로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여력은 10~15% 남짓이다. 그 근거는 두 가지다. 하나는 물적분할·중복 상장기업 비중을 꼽을 수 있다. 2022년 이후 LG에너지솔루션 등 물적분할과 중복상장 기업이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0% 수준이다. 아마도 2022년 이전까지 계산하면 10~15%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조기 대선 이후 코스피는 15% 올랐다. 중복상장·물적 분할로 생긴 증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는 어느 정도 이미 반영됐다. 두 번째는 일본 증시와 국내 증시 간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다. 일본 TOPIX 주가순자산비율(PBR) 대비 코스피 PBR은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후 평균 80%였다. 국내 기업에 대한 평가가 일본에 비해 80%였다는 뜻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자산에 대한 평가가 일본에 비해 크게 하락한 시점이 있다. 바로 2022~2023년이다. 당시 배터리 붐이 컸고, 물적분할 이슈가 많았다. 이번 상법개정 등을 계기로 국내 증시 할인 요인이 2022~2023년 이전으로 되돌아간다면 지금보다 10% 상승 여력이 있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근본적으로는 기업이익 창출 능력이 좋아져야 한다. 새 정부 임기 내 코스피가 5000 포인트에 도달하려면 연 평균 10~11% 상승해야 한다.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스피 영업이익은 연 평균 12% 증가했다. 기업이익이 평균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나기만 하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여기에 허점이 있다. 지난 24년 동안 코스피 영업이익 증가율 중간값은 3~4%대다. 한국 기업이익 변동이 매우 심했다는 뜻이다. 2000년대 이후 3년 연속 기업이익이 늘어난 경우는 2회에 불과하다. 국내 기업이익 증가 추세가 변덕스러운데도 코스피가 도약하려면 주식에 대한 평가, 즉 밸류에이션이 높아져야 한다. 기업들의 수익성, 즉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ROE)가 높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투자자들의 자금이 부동산이 아닌, 증시로 꾸준히 유입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의 ROE는 주변국들과 선진국들에 비해 높지 않다. 분명한 것은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ROE가 코로나19 직후였던 2021년 이후 10%를 넘지 못하고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 수익성 개선은 상법개정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렵다.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이 중요하고,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다. 좋은 인력도 확보해야 한다. 상법개정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첫 시작일 뿐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은 이제 규제 완화와 경쟁력 회복에 달려 있다. -
기업 공시[7월 8일]
증권 증권일반 2025.07.08 17:01:00<코스피 공시> ▲삼성전자(005930)=3조 5100억 원 규모 보통주, 4019억 원 규모 우선주 자기주식 취득결정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LS일렉트릭 아메리카와 382억 원 규모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프로젝트(PJT) 공급계약 체결 ▲HD현대중공업(329180)=4174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공사수주 <코스닥 공시> ▲파마리서치(214450)=회사분할결정 취소 결의 ▲LS마린솔루션(060370)=안마해상풍력과 940억 원 규모 케이블 수주 계약 체결 ▲에스아이리소스(065420)=한국중부발전과 91억 원 규모 기력용 바이오중유 구매 계약 체결 ▲코스텍시스(355150)=NXP 말레이시아와 18억 원 규모 RF통신용 PKG 공급계약 체결 -
트럼프 관세 서한에 외환시장 일시 '출렁'…환율 보합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7.08 16:23:1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상호관세를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하면서 외환시장이 일시적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시장은 해당 내용을 ‘협상유예’ 성격으로 받아들이며 곧 안정을 되찾았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7.9원에 마감했다. 간밤 새벽장에서 관세 이슈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환율이 상승했지만 이날 장에서는 안정을 찾으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본인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일 정상을 수신자로 한 관세 서한을 연이어 공개했다. 여기에는 미국이 한일 각국을 상대로 큰 폭의 무역적자를 기록 중이라면서 8월 1일부터 두 나라가 미국으로 수출한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파생전문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에서 상호 관세 25%를 언급했지만, 부과 시점을 8월로 미룬 점에서 시장은 협상 여지를 확인한 것으로 봤다”고 해석했다. 이어 “우선 위안화가 장중 강세를 보였고 수입 결제 수요가 오전 중 유입되긴 했지만 결국 환율은 반락하면서 추가 상승 동력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도 “관세 보도 직후 시장이 출렁였지만 서한 내용을 보면 협상 시간을 더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며 “코스피가 장중 3100선을 다시 돌파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도 일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환율 흐름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역내 저가 매수세를 꼽았다. 민 연구원은 “이 두 세력이 환율 상하단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라며 “7월 들어 해외 주식 투자 수요가 다시 살아난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환율이 1350원 아래로 하락하려는 시도가 세 차례 모두 반등하면서 단기 지지선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민 연구원은 “달러 실수요가 회복되고 수급 흐름이 맞물릴 경우, 환율 상단은 1380원까지 열릴 수 있다”며 “이는 대선 이후 환율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코스피] 55.48포인트(1.81%) 오른 3114.95 마감
증권 News봇 2025.07.08 15:46:23[코스피] 55.48포인트(1.81%) 오른 3114.95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3114.95(▲55.48, +1.81%)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5.07.08 15:34:12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3059.47)보다 55.48p(+1.81%) 오른 3114.95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516억, 기관은 216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631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증권업(+6.38%), 금융업(+4.99%), 전기가스업(+4.09%)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1.3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양철관(008970)(+27.65%), 신영증권(001720)(+20.03%)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39%),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일동제약(249420)(-5.2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45개, 하락종목은 24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5:45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철강금속업(1.92%↑)
증권 News봇 2025.07.08 15:20:27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91p(+1.83%) 상승한 3115.38로,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6.45%), 금융업(+5.00%), 전기가스업(+4.00%)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5%), 부동산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철강금속업이 83:1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46억, 기관은 1,1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2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37%), 신영증권(001720)(+19.8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7.97%), 일동제약(249420)(-5.37%),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49개, 하락종목은 2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SCHD 투자 전략 적용…미래에셋운용 배당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5.07.08 15:03:47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2108억 원이다. 올 5월 20일 신규 상장 이후 50여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다우 존스 한국 배당30 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슈와브 미국 배당 ETF)'의 투자 전략을 적용한 상품이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 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상법 개정안 통과로 고배당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천 시대를 위한 다음 과제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주환원 기대감이 고조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그리고 배당수익률과 배당 성장성을 모두 갖춘 종목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이달부터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분배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간 단위로 매월 일정한 주당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달 기준 11일(15일부터 2영업일 전)까지 매수하면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의 절대 규모뿐만 아니라 지속적 성장성까지 반영한 전략으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펀더멘탈을 고려한 배당투자를 통해 원금과 배당금 모두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고배당 함정을 피하고 배당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을 고려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첫 번째 분배금 지급을 기념해 TIGER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TIGER코리아배당다우존스 첫 분배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6.22%↑)
증권 News봇 2025.07.08 15:00:218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09p(+1.80%) 상승한 3114.56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6.22%), 금융업(+4.91%), 전기가스업(+4.08%)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9%), 부동산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53억, 기관은 1,00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2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82%), 신영증권(001720)(+19.7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7.23%), 세우글로벌(013000)(-5.66%),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1개, 하락종목은 2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책·상법 훈풍에…코스피 등락 속 내수주 ‘방긋’
증권 국내증시 2025.07.08 14:48:00그간 코스피 랠리를 이끌던 수출주가 미국발 관세 여파로 주춤한 사이 내수주가 돋보이고 있다. 수출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외 변수에 민감도가 낮은 특성상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내수 진작 정책의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흐름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식품, 유통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 올라 1514.60을 기록했다.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는 약 4% 오른 수치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1.5%)을 한참 웃돌았다. 이날 개별 종목의 변동을 따졌을 때도 관련 업종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빙그레(5.84%), KT&G(5.09%), 삼양식품(5.12%), 하이트진로(4.32%) 등 지수를 구성하는 내수 소비재 업종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31조 8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이 이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대규모 자금이 민생 회복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시기에 지급됐던 긴급재난지원금의 약 30%가 새로운 소비 창출로 이어진 전례가 있어 리테일 업종이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소비 진작과 관련한 기대 심리는 내수 익스포저가 높은 음식료 업종 등의 주가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조선, 방산도 이날 재반등했지만 6월 말 수치엔 한참 못 미쳤다. 최근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종목들이었지만 순환매 장세와 더불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날 두 업종의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낙폭이 커지기 전과 비교했을 때는 턱없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한 HD현대중공업은 이날 1.48% 오르며 분위기를 바꿨으나 2주 전 주가와 비교했을 때는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주도 이날 2~3%가량 올랐으나 조선주와 전반적인 상황은 비슷했다. 몸집을 불리고 있는 금융 업종의 경우 국내 금융지주 종목이 대거 담긴 KRX 300 금융, KRX 은행이 이날 2%대 동반 상승 마감했다. 4.76% 오른 신한지주를 비롯해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 지수에 편입돼 있는 모든 금융지주 종목이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특히 신한지주(6만 6000원), BNK금융지주(1만 3920원), iM금융지주(1만 3550원)는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이나 증시 부양책에 따라 금융, 증권, 은행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주는 관세, 원·달러 환율 부담에 노출됐지만 내수주는 신정부 정책 효과 가능성이 높고 이익 전망치 역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3.62%↑)
증권 News봇 2025.07.08 14:30:19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03p(+1.77%) 상승한 3113.50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6.38%), 금융업(+4.84%), 전기가스업(+4.81%)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41%), 부동산업(-0.09%), 종이목재업(0.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85억, 기관은 7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22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50%), 부국증권(001270)(+21.8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18%), 일동제약(249420)(-7.98%),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20개, 하락종목은 2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5.64%↑)
증권 News봇 2025.07.08 14:00:198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76p(+1.50%) 상승한 3105.23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5.64%), 금융업(+4.57%), 보험업(+3.31%)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41%), 부동산업(-0.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20억, 기관은 62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7.07%), 신영증권(001720)(+16.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9.64%), 일동제약(249420)(-9.03%), 우진아이엔에스(010400)(-4.9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7개, 하락종목은 29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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