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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3대 특검, 내란 종식 핵심역할 기대"
정치 대통령실 2025.07.03 10:09:29"지난 30일 치열하게 달려와…민생회복 전력" "3대 특검, 내란 종식·헌법질서 재건 핵심역할 기대" "자본시장 선진화로 코스피5000시대 준비" "실수요자 보호 원칙 아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송미령 장관 유임 염려 알아, 농업·농민 직접 챙길 것" "단절된 남북 소통 재개…대화·협력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 열 것"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74%↑)
증권 News봇 2025.07.03 10:00:1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81p(+0.87%) 상승한 3101.87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99%), 증권업(+2.05%), 화학업(+1.73%)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96%), 음식료품업(-0.42%), 의약품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395억, 기관은 1,00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44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온타이드(005320)(+19.31%),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4.7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진전기(103590)(-7.8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6.67%), 사조산업(007160)(-5.4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8개, 하락종목은 2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병기 "상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코스피 5000 시대 첫 발"
정치 정치일반 2025.07.03 09:48:16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여야 합의 처리를 이룬 상법 개정안에 의미를 부여하며 “코스피 5000 시대의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평했다. 김 직무대행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신 상법 개정안이 처리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으로, 이전의 개정안보다 진일보한 개정”이라며 “기존 안에 3% 룰(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이 추가됐다”며 “집중투표제, 감사위원분리선출 확대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임시국회 내에서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상법 개정안을 보면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 한다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오늘 성과를 함께 만들어 준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번 상법 개정은 경제 개혁의 시작이다. 민주당은 경제계의 우려에 대해 더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 입법에 반영해가겠다”며 “규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시장을 만들어 코스프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전날 상법 개정안을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오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직무대행은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 방침을 밝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대해서도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하려면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지금의 위기상황을 생각하면 국민의힘의 몽니와 발목잡기가 아쉽다”며 “경제·외교·국방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내각을 진두지휘할 국무총리의 인준을 더 지체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후보자에 대해 “이 대통령을 잘 보좌해 빠르게 국정을 안정시켜 달라”며 “안정된 국정을 기반으로 위기극복·민생경제 회복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민주당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키움證, 달러 노출 ETN 상장…공격적 자산 배분 추구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09:42:49키움증권은 3일 코스피200 선물과 달러 선물에 함께 투자하는 ‘키움 코스피200선물 달러노출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식과 달러에 각각 100%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추구한다. 주식이 급락할 때 달러 가치 상승으로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며 변동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주식이 상승할 때 달러 가치 하락이 상승분을 축소할 수도 있다. 발행 총액은 70억 원으로 만기는 2030년 6월 26일이다. 투자자는 일반 주식처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상품의 총보수는 연 0.35%로 투자자 분배금은 별도로 지급되지 않고 기초지수 내에서 재투자되는 구조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장기 투자 시 주식에만 투자하는 상품과 비교해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다"면서도 "한편 주식시장과 달러·원 환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시기엔 오히려 손실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56%↑)
증권 News봇 2025.07.03 09:30:07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45p(+0.57%) 상승한 3092.51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49%), 의료정밀업(+1.34%), 화학업(+1.28%)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75%), 음식료품업(-0.77%), 의약품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873억, 기관은 74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5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온타이드(005320)(+20.66%), 다이나믹디자인(145210)(+20.4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7.79%), 일진전기(103590)(-6.82%), 사조산업(007160)(-6.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8개, 하락종목은 3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5.27포인트(0.82%) 오른 3100.33 출발
증권 News봇 2025.07.03 09:05:10[코스피] 25.27포인트(0.82%) 오른 3100.33 출발 -
[개장 시황] 코스피 3100.33..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5.27, +0.82%)
증권 News봇 2025.07.03 09:05:05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27p(+0.82%) 오른 3100.33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0억, 외국인은 37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8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78%), 철강금속업(+1.27%), 기계업(+1.2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0.21%), 의약품업(-0.03%), 종이목재업(-0.0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온타이드(005320)가 29.86% 오른 861원을 기록 중이고, 파미셀(005690)(+14.15%), 대웅제약(069620)(+7.0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형지엘리트(093240)(-3.46%), 영흥(012160)(-3.42%), 녹십자홀딩스2우(005257)(-3.3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6개, 하락종목은 3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코스피, 상법 개정·관세 훈풍에 3100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09:01:03코스피, 상법 개정·관세 훈풍에 3100 돌파 -
ELS 투자 수요 회복…1분기 발행액 24% 늘어
증권 정책 2025.07.03 08:10:18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관심 확대와 금리 하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5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8000억 원 증가했다. 상환액은 11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2000억 원 감소했다. 이에 따른 1분기 말 잔액은 84조 600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81조 6000억 원)보다 3조 원 늘었다. 종류별로 구분해 보면 1분기 ELS 발행액은 1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원(24.1%) 증가했다. 금감원은 “최근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ELS 투자 수요가 일부 회복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LS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지수형 ELS 발행액이 5조 3000억 원으로 1조 3000억 원 증가했고, 비중도 53.6%로 3.2%포인트 늘었다. 종목형 ELS 발행액은 4조 2000억 원으로 8000억 원 불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코스피200(4조 1000억 원), S&P500(3조 7000억 원), 유로스톡스50(3조 4000억 원), 닛케이225(1조 4000억 원) 등 순으로 많았다. 1분기 ELS 전체 상환액은 7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 원 줄었다. 금감원은 “H지수 사태 이후 ELS 발행 규모가 계속 축소돼 조기 상환액이 감소했고, 작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 상환액도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상환이 줄면서 발행 잔액도 53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4000억 원(2.7%) 늘었다. -
시총 5위 탈환한 현대차…관세 리스크에도 자동차株 훈풍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07:17:00국내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6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관련 주가도 함께 반등하는 모습이다. 특히 올 상반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는 7월 들어 시가총액 5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1.67% 상승한 21만 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일 전 거래일 대비 3.19% 올라 코스피 시가총액 5위를 탈환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기아도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 10만 원 선을 회복했으며 부품 업체인 HL만도, 에스엘 역시 같은 기간 상승 마감했다. 이는 6월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63억 4000만 달러(약 8조 6247억 원)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미 수출은 관세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줄어든 21억 7000만 달러(약 2조 9492억 원)로 나타났지만 중고차 수출과 유럽연합(EU)에서의 전기차 수요 증가가 힘을 보탰다. 이에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주 20종목으로 구성된 KRX자동차지수도 이달 들어 이틀 연속 1~2%대 상승률을 보였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관세 정책이 부정적으로 작용 중이지만 주가는 선행 반영됐다"며 "관세율 하락, 현대차·기아의 대응 방안 등 우려가 완화되는 시그널이 발생하면 추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시총 5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4월까지 현대차가 공고히 자리를 지켰지만 이후 다른 종목들에 자리를 내줬다. 6월 한 달간 5위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네이버,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등 5개다. 현재 규모에 있어서 4위인 LG에너지솔루션과 5위 사이의 격차는 27조 원가량인 반면 5위~9위의 차이는 4조 원 이내로 촘촘한 상황이다. -
“사전조율 없는 일문일답”…李대통령 ‘취임 30일’ 회견, 예상 질문은?
정치 대통령실 2025.07.03 07:00:00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타운홀 미팅’ 형식의 기자회견을 연다. 사전 조율 없이 즉석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 대통령이 직접 답하는 것이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이다. 고강도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과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한미 정상회담부터 검찰 개혁까지 굵직한 대내외적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문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이 대통령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이 ‘대국민 보고’ 형식의 모두 발언을 진행하면 이후 기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이다. 질문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크게 네 분야로 나눠 받는다. 질문과 답변 시간이 끝나면 이 대통령의 짧은 마무리 발언으로 회견은 종료된다. 대통령실에선 회견 마무리까지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자들과의 문답은 미리 정해 놓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기자회견이 미리 짜인 각본에 따라 이뤄졌다는 지적을 감안해 최대한 공개된 형태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기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꾸려지며 일문일답은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다”면서 “네 개 분야에 걸쳐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책’ 쟁점으로…‘코스피 5000시대’ 질문도 예상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정책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으로 초고강도 대출 규제가 발표된 만큼 이에 대한 기대 효과와 추가적인 공급 대책에 대한 설명이 예상된다. 앞서 강유정 대변인은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가 나왔는데 현 상태로는 어떤 흐름이 나타날지 지켜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급 요구도 있어 공급에 대한 검토도 (하고) 있는 듯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며 대체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한 질문도 나올 가능성이 크다. ‘코스피 5000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최근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130선까지 돌파한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상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은 언제 정치·외교안보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추진 현황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이 7월 말에서 8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방미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날 공식 계획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선 관세 협상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 문제 등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조속히 한미 정상회담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정부가 이 대통령을 9월 전승절에 초대한 것과 관련해 미중 간 균형 외교에 대한 입장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중국 9·3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 여부는 한중 간 소통 중에 있다”며 짧은 입장만 낸 상태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관련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개혁’ 로드맵은…‘4.5일 근무제’ 발언 가능성도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검찰 개혁에 대한 질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 개혁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친명(친이재명)’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전날 퇴임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추진과 관련해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낸 부분도 거론될 수 있다. 이 밖에 주 4.5일 근무제와 ‘노란봉투법’ 등 노동계와 관련된 문답도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금융 당국 수장 등 남은 인선에 대한 방침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쟁점조항 포함 재추진 의지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6:45:00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더 센 상법은 진행형"이라며 이날 처리되지 못한 조항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 특위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가 이견을 좁혀 합의 처리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다만 주주 충실의무와 전자주총의 경우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났던 것”이라며 “또 추가 합의된 3%룰 보완 부분(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출 시 단순 3%룰에서 합산3%룰로 변경)도 종전 입법의 미비를 보완한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상법 합의 과정에서 3%룰을 제외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는데 3%룰이 상법 개정안에 필수 요소인 만큼 애초에 협상 대상이 아니었다는 취지다. 오 특위위원장은 “'더 센 상법'은 아직”이라며 “지난번 법사위에서 통과된 것 외에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2가지 과제도 상법 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양당 원내 지도부는 이 두 가지 과제에 대해 앞으로 공청회를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거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며 "법사위 김용민 간사도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최대한 빠르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대선 공약으로 발표되었던 자사주 원칙적 소각 문제도, 위 두 가지 사항과 함께 다루어져야 한다”며 “신속히 공청회를 추진하고 법안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법사위 여야 간사는 국회에서 회동하고 상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재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의 3%룰은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것으로 야당과 재계에서 경영권 방어에 관해 우려를 나타내왔다. 여야는 사내 이사와 사외 이사 감사위원 선출 시 달리 적용되는 조문을 일치시키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찾았다. 현재는 사내 이사인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해서 3%룰을 적용하고, 사외이사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는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지분에 각각 3%룰을 적용한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의 서로 다른 3%룰 기준을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지분)'합산'으로 일치시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3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
기업공시[7월 2일]
증권 증권일반 2025.07.02 16:43:09<코스피 공시> ▲금양(001570)=주주총회 소집공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 ▲미래에셋생명(085620)=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호주사모부동산투자신탁1-2호에 270억 원 수익증권 투자 한도 설정 ▲동원F&B=동원산업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반대 주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행사주식 총수 보통주 517주, 행사가 3만2490원으로 총 1676만 원 ▲SK이노베이션(096770)=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 3767억 원어치 발행 완료 <코스닥 공시> ▲엔투텍(227950)=8월 18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사업목적 추가) 상정 ▲세화피앤씨(252500)=일본 화장품 유통 벤더사와 모레모 공급계약, 계약금액 100억 원 ▲지니틱스(303030)=헤일로 측이 기존 제기해 둔 의결권행사허용가처분 신청에 대해 취하서 제출 -
[마감 시황] 외국인의 '팔자' 기조.. 코스피 3075.06(▼14.59, -0.47%) 하락 마감
증권 News봇 2025.07.02 15:34:14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3089.65)보다 14.59p(-0.47%) 내린 3075.06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04억, 기관은 792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3,356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16%), IT 서비스업(-2.11%), 증권업(-1.9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음식료품업(+2.17%), 의약품업(+1.80%), 철강금속업(+1.19%)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한화(000880)(-11.95%), LS(006260)(-11.61%), 한화3우B(00088K)(-7.98%)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온타이드(005320)(+30.00%), 애경케미칼(161000)(+16.62%), HD현대건설기계(267270)(+15.23%)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43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5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14.59포인트(0.47%) 내린 3075.06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5.07.02 15:32:24[코스피] 14.59포인트(0.47%) 내린 3075.06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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