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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83포인트(0.19%) 내린 3083.82 출발
증권 News봇 2025.07.02 09:15:37[코스피] 5.83포인트(0.19%) 내린 3083.82 출발 -
[개장 시황] 코스피 3083.82..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5.83, -0.19%)
증권 News봇 2025.07.02 09:05:04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3p(-0.19%) 내린 3083.82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7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67억, 기관은 7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12%), 화학업(-0.81%), 통신업(-0.78%)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업(+1.00%), 오락·문화업(+0.87%), IT 서비스업(+0.80%)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SK스퀘어(402340)(-4.49%), SK이노베이션(096770)(-4.19%), 대덕1우(00806K)(-3.1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온타이드(005320)(+30.00%), 애경케미칼(161000)(+20.61%), 형지엘리트(093240)(+9.94%)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5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사뒀다면 28%↑…코스피의 역전극
경제·금융 재테크 2025.07.02 05:00:00“연초에만 들어갔어도 웃음꽃 피었을 텐데.”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돈을 넣었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떠올렸을 듯하다. 코스피가 무려 28% 가까이 치솟으며 1999년 닷컴버블 이후 26년 만에 가장 뜨거운 상반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말 2399.49에서 출발해 6월 말 기준 3071.70으로 마감했다. 반년 만에 7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수익률은 28.01%에 달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999년(56.99%)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글로벌 성적표도 돋보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세계 주요 43개 주가지수 중 폴란드 WIG20에 이어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작년 한 해 내내 수익률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반전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셈이다. 시장에선 ‘역대 고점 돌파’ 시나리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코스피가 내년 상반기 3600~37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보고서에서 "향후 12개월(내년 상반기) 코스피 타깃을 3700포인트로 상향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반기를 보냈다. 올 들어 678.19에서 781.50으로 15.23%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마이너스였던 것보단 나았지만, 2023년 상반기(27.82%)에는 못 미치는 흐름이었다. 이번 상반기만큼은 ‘코스피의 시대’였다.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물론 주식시장은 언제나 등락을 반복한다. 너무 조급하게 달려들기보다는 여유 있게, 내 자금 상황과 성향에 맞는 분산 투자가 기본이다. ‘상반기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성큼 다가온 하반기 전략을 슬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카코리아,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증권 국내증시 2025.07.01 18:53:21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코스닥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코스닥을 떠나 코스피로 옮기는 움직임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1999년 10월 설립된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3위 ODM 업체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 수주가 늘어난 덕에 매년 성장세를 타고 있다. 매출은 2022년 3994억 원에서 2024년 5243억 원으로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04억 원에서 603억 원으로 증가했다. 주가도 저점을 찍었던 올해 2월 28일 4만 100원에서 이날 6만 500원으로 약 50% 상승했다. 증시에서 ‘K뷰티’가 주목받으며 관련 업종의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이 컸다. 업계 경쟁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모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지난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긴 사례는 포스코DX, 엘앤에프, 파라다이스 등이 있다. 올해 2월 자진철회했던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도 하반기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
"국내 증시 조정 겪을 것…배당·커버드콜 ETF로 대비"
증권 국내증시 2025.07.01 18:17:18새 정부 출범 이후 한 달도 안 돼 코스피지수가 3100을 돌파하며 고공 행진 중인 국내 증시가 올해 한 차례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 속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압박 등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산재해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진환(사진)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상품전략본부장(상무)은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전망과 함께 손실 방어 차원에서 국내 배당과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일정 비중 이상 포트폴리오에 담아둘 것을 권고했다. 유 상무는 지난해 12월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취임 이후 신설한 최고경영자(CEO) 직속 본부급 조직인 ‘글로벌상품전략담당’ 부서를 총괄하는 인물로 이번이 첫 언론 인터뷰다. 삼성자산운용이 2022년 4월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 지분 20%를 매수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 상무는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세 개편 등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국내 증시의 전망이 밝다면서도 한 차례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상무는 “정부 정책이 실제 민간에 적용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할뿐더러 미국 관세 부과 우려와 같은 대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기업 여건도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새 정부의 정책과 중장기적인 산업 육성 의지,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봤을 때 인공지능(AI)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증권업, K콘텐츠 관련 업종은 상대적으로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유 상무는 어느 정도의 방어적인 대응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도 투자하며 위험에 대비하라는 당부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 투자 상품을 선택하라는 조언도 남겼다. 가령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곧 앞둬 꾸준한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투자자들에게는 분배금 보장과 함께 절세 측면에서도 더 유리한 커버드콜 ETF가 더 적합하다. 커버드콜 ETF는 비과세 대상인 옵션 매매를 활용해 분배금 재원을 마련한다. 아직 은퇴 시기가 많이 남은 30~50대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 외에 자본 차익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커버드콜 ETF의 경우 주가 상단이 막혀 있기 때문에 장기 수익성 면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상장사 중에서도 대형 금융 우량 기업들이 주로 편입돼 있는 ETF에 투자하며 위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 상무는 현시점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 지난달 미국 상원을 통과한 ‘지니어스’ 법안을 지목했다. 유 상무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은 곧 ‘올드 머니(화폐)’를 바탕으로 한 금융의 기능(여신·수신·결제·투자·수탁)이 ‘뉴머니(스테이블코인)’를 기반으로 모두 다 새로 정의되고 만들어진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혁신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與, 상법 ‘3%룰’ 배제 가닥…李 “주식시장 정상화 흐름 유지해야”
정치 정치일반 2025.07.01 17:46:28여야가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법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전날 국민의힘의 전향적 검토 입장 선회로 세부 내용에 대한 여야 협상 여지가 만들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을 최종안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 올라온 상법 개정안은 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본격적인 논의 절차를 밟게 된다. 여야 원내대표는 상법 ‘원 포인트’ 회동을 열어 소위에서 합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의 의견을 법사위에 전달해 가능한 한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3일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민주당의 공식 입장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명문화 △전자투표제 도입은 물론, △집중투표제 강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3%룰 등 당론으로 공개했던 조항을 개정안에 모두 담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기존안에 담겼던 ‘주주 충실 의무’와 ‘전자투표제 의무화’는 무조건 포함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제계와의 릴레이 회동과 국민의힘의 전향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협상의 여지가 조금은 열리기도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뒤늦게 입장을 바꿔 대화에 나선 야당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5개 조항을 한 번에 처리하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서 통과시키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민주당 관계자는 “우선 모든 조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법사위에 요청했지만 만일 법안 통과에 장애물이 된다면 ‘3%룰’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기싸움도 이어갔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세제 개혁을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고 있어 시간끌기용이 아닌지 의심도 든다”고 말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법안일수록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여당에 경고장을 보냈다. ‘코스피 5000 달성’을 대선 공약으로 냈던 이재명 대통령도 우회적으로 여당의 상법 개정 지원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근 주식시장·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어린이 공략하더니 주가 622% 뛰었다고?”…올 상반기 ‘초대박’ 친 종목 무엇
증권 국내증시 2025.07.01 17:39:59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가상자산, 방산·원전 등 테마주가 주도한 급등 랠리가 연출됐다. 특히 전통적 가치주보다 성장세가 뚜렷한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닥 주가 상승률 1위는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 SAMG엔터로 621.92%를 기록했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 IP 성공은 단순한 캐릭터 사업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3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실적 개선도 주목할 점이다. SAMG 엔터는 지난해 4분기 90억 원의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IP 기반 수익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은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SAMG 엔터에 이어 상승률 상위권은 비트맥스(420.13%)와 아이티센글로벌(382.69%)가 차지했다. 이들의 성장세는 가상자산 시장 확장과 직결됐다. 비트맥스는 국내 상장사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보유량 300개를 돌파했다. 여기에 900억 원 추가 매입 계획까지 밝혀 업계 관계자들은 “‘디지털 금고’ 전략의 구체화가 통했다”고 분석한다. 더불어 1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계획도 전통 기업의 디지털 자산 편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글로벌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계획도 핀테크 혁신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현대로템(295.37%)과 두산에너빌리티(289.74%) 등이 주가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방산주와 원전주로 K2 전차 수출 등 대형 방산 수주 성과와 정부의 원전 정책 전환 및 해외 원전 프로젝트 기대감으로 주목받았다. 상반기 급등주들은 명확한 성장 스토리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상승률만큼 변동성 위험도 크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실적 지속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테마주 투자 시 펀더멘털 분석을 통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한다. -
불장에도 인버스 러시…역베팅하는 개미들
증권 정책 2025.07.01 17:19:59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는 추세를 거스르는 베팅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상승장 수혜 상품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팔고,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를 대거 사들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역방향 매매가 반복되며 손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 초반 3131.05를 기록하며 2021년 9월 28일(3134.46)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상법개정안 통과 기대감과 미국 증시 강세,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것이 주요 배경이다. 다만 이후 상승 폭을 줄여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3089.65에 거래를 마쳤다. 4월 관세 쇼크 이후 상승 랠리 속에도 개인투자자의 선택은 정반대로 갔다. 개인투자자는 최근 3개월간 ‘KODEX 레버리지 ETF’를 9410억 원 순매도했는데 해당 ETF 수익률은 25.98%에 달했다. 반면 같은 시기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인버스 ETF는 1488억 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는 7774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하지만 두 상품은 각각 -15.70%, -35.75%의 손실을 기록하며 투자 성과는 오히려 악화됐다. 특히 4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보인 지난 한 달간 역방향 매매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6월 한 달간 코스피지수가 13.9% 급등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이 같은 상승장을 적극적으로 추종하기보다는 되레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개인 순매수 1위)’를 한 달 새 4357억 원, ‘KODEX 인버스(3위)’를 995억 원가량 사들였다. ‘KODEX 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5028억 원 내다 팔았다. 이는 개인이 과거 지수 흐름에 매몰된 ‘기준점 편향’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피200지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20~350포인트 박스권에 머물렀던 기억이 강하게 작용하며 350포인트를 넘어선 후에도 관세 충격,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인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역추세 추종(negative feedback trading)’ 전략이 손실 누적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수가 많이 올랐으니 이제는 떨어질 것’이라는 단순 반전 기대에 근거한 투자 판단은 장기 상승장에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불안감이 과도하게 설정돼 있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급격한 주식시장의 강세 반전에도 불구하고 매도 우위 대응을 지속했다”며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단기 모멘텀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상당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투자 전략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
기업공시[7월 1일]
증권 증권일반 2025.07.01 16:47:12<코스피 공시> ▲수산인더스트리(126720)=한수원, 새울 1·2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 329억 원 수주, 신월성 1·2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 524억 원 수주 ▲유한양행(000100)=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200억 원 취득 결정 ▲대우건설(047040)=과천주공5단지 주택건축정비사업 6382억 원 수주 ▲우리금융지주(316140)=동양생명(082640)보험·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 ▲한국쉘석유(002960)=보통주 1주당 2000원(0.5%) 배당 결정 ▲한전KPS(051600)=원전(다수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 6244억 원 수주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 합병 비율 1:0.1621707 ▲한화비전(489790)=공정위에서 지주회사 적용 제외 통보(회사 합병으로 지주비율이 지주사 기준 50% 미만으로 하락) ▲코오롱글로벌(003070)=코오롱엘에스아이(비상장)·엠오디(비상장)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증대 위해 합병 <코스닥 공시> ▲현대힘스(460930)=HD현대삼호,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 크레인 공사 215억 원 공급계약 체결 ▲RF시스템즈(474610)=LIG넥스원, 천궁-II (M-SAM) 수출향(이라크) 안테나 조립체 34억 원 공급계약 체결 ▲인텔리안테크(189300)=SES mPOWER 위성통신 Flat Panel Antenna 개발 및 공급계약 253억 원 수주 ▲센코(347000)=TS인베스트먼트(246690), 하승철 대표 지분(14.74%) 주당 3540원(총 177억 원)에 양수, 다음달 18일 최대주주 변경 ▲제노코(361390)=주식양수도 계약 및 신주발행 결정 따라 최대주주 변경, 한국항공우주산업 외 1인(50.22%), 인수자금 545억 원 ▲일진파워(094820)=한빛 3·4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 200억 원 수주 ▲씨메스(475400)=쿠팡에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설치 9억 원 수주 -
[코스피] 17.95포인트(0.58%) 오른 3089.65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5.07.01 15:43:39[코스피] 17.95포인트(0.58%) 오른 3089.65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3089.65(▲17.95, +0.58%)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5.07.01 15:34:09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3071.70)보다 17.95p(+0.58%) 오른 3089.65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802억, 기관은 4,750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6,377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화학업(+3.16%), 유통업(+2.37%), 운수창고업(+2.08%)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업(-5.40%), 전기가스업(-2.57%), 건설업(-0.2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HS효성(487570)이 29.93% 오른 91,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21.19%), 인디에프(014990)(+16.99%)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형지엘리트(093240)(-9.57%), 두산에너빌리티(034020)(-8.63%), 두산2우B(000157)(-8.6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09개, 하락종목은 185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0.65%↑)
증권 News봇 2025.07.01 15:20:26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91p(+0.62%) 상승한 3090.6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3.21%), 유통업(+2.40%), 운수창고업(+2.07%)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5.35%), 전기가스업(-2.74%), 건설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96억, 기관은 5,60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5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S효성(487570)이 29.93% 오른 91,60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21.19%), 인디에프(014990)(+16.6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10.43%), 두산에너빌리티(034020)(-8.63%), 두산2우B(000157)(-8.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14개, 하락종목은 1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1.77%↑)
증권 News봇 2025.07.01 15:00:20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53p(+0.70%) 상승한 3093.23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3.14%), 유통업(+2.34%), 섬유의복업(+2.17%)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5.22%), 전기가스업(-2.11%), 건설업(-0.3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15억, 기관은 5,9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4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S효성(487570)이 29.93% 오른 91,60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24.04%), 인디에프(014990)(+16.0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10.43%), 두산2우B(000157)(-8.24%), 두산에너빌리티(034020)(-8.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4개, 하락종목은 1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1.89%↑)
증권 News봇 2025.07.01 14:30:19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62p(+1.19%) 상승한 3108.3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3.12%), 유통업(+2.75%), 운수창고업(+2.59%)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3.28%), 전기가스업(-1.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75억, 기관은 6,21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63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S효성(487570)이 29.93% 오른 91,60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27.76%),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17.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10.58%), 티와이홀딩스우(36328K)(-8.27%), 두산우(000155)(-6.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5개, 하락종목은 1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1.83%↑)
증권 News봇 2025.07.01 14:00:18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39p(+1.12%) 상승한 3106.09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2.63%), 유통업(+2.54%), 보험업(+2.27%)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2.35%), 전기가스업(-1.5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55억, 기관은 6,09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5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S효성(487570)이 29.93% 오른 91,60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27.63%),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0.2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10.00%), 넥스틸(092790)(-5.79%), 두산우(000155)(-5.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0개, 하락종목은 15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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