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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교통 체증 지각' 김건희 대면조사 10시 23분 시작
사회 사회일반 2025.08.06 10:35:49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6일 오전 10시 23분께부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를 시작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관련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택을 출발한 김 여사는 오전 10시 11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웨스트 빌딩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당초 오전 10시까지 출석을 하려고 했지만 시내 교통 체증으로 도착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오전 10시 22분께 조사실에 도착한 김 여사는 특검팀과 별다른 티타임 등 인사는 생략하고 오전 10시 23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
김건희 특검 출석…與 “윤석열 부부 국정농단 국민심판 시작”
정치 정치일반 2025.08.06 10:27:37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조사에 돌입하자 “김 씨는 더 이상 법망을 피해 숨을 수 없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대추나무 연 걸리듯 수많은 의혹과 각종 부정부패, 국정농단 의혹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김 씨가 오늘 수사를 잘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특검 수사는 무너진 국정의 기틀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며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검에 촉구한다. 이미 검찰이 황제의전 수사, 눈감아주기 수사로 윤석열 부부가 증거를 인멸하고 관계자들과 말을 맞췄을 가능성 매우 높아 보인다”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경우 즉시 구속해서 법의 준엄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주가조작, 뇌물수수, 공천·인사·국책사업 개입 등 반만년 역사 이래 최고권력 배우자의 이런 불법과 국정농단은 없었다”면서 “국정을 쥐고 뒤흔든 김건희에게 법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최고위원 또한 “16가지의 범죄 의혹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할 마지막 기회”라며 “(김 씨가) 만약 이번에도 진실을 외면하고 요사한 변명과 법꾸라지식 회피로 일관한다면 국민적 분노는 법의 심판을 넘어 역사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김건희 사건은 단순 개인 비리가 아니라 역대 정권 중 최악의 권력 사유화 범죄”라며 “(특검은) 전모를 낱낱이 파헤치고 외교까지 동원된 경위와 결정 과정의 배후, 이익 구조까지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
[속보]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하다"
사회 사회일반 2025.08.06 10:16:34[속보] 특검 출석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하다" -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끼쳐 죄송"…헌정 첫 前영부인 공개소환
사회 사회일반 2025.08.06 10:15:00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각종 의혹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9시 30분께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10시 11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그는 건물 앞 도로에서 하차해 출입문까지 30미터가량을 걸어 들어갔다.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동행했다. 청사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도착한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 이어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
[속보] 김건희, 특검 도착…차에서 내려 조사실 이동
사회 사회일반 2025.08.06 10:12:38[속보] 김건희, 특검 도착…차에서 내려 조사실 이동 -
김건희 오늘 포토라인 선다…특검, 질문지만 100쪽 준비
사회 사회일반 2025.08.06 08:12:15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검팀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김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를 찾는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있는 사무실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한다. 김 여사는 출석 당일 건물 1층에 마련된 언론의 포토라인을 지나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올해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64일 만이다. 오정희 특검보는 전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순서는 공개가 어렵다”며 “별도 티타임은 없고 휴식 시간은 정해진 원칙에 따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혐의가 많아 조사가 하루 만에 끝나기 어려워 심야 조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여사 측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혐의별 분리 조사, 조사 사이 3~4일 휴식 보장, 오후 6시 이전 조사 종료 등을 요청했으나 특검팀은 별도의 협의 없이 예정된 일정에 따라 출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후 김 여사 측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보는 추가 조사 진행 가능성과 심야 조사 여부에 대해 “통상적인 실무 절차에 따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는 특검에 파견된 부장검사들이 주도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뇌물수수·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건진법사 청탁 의혹(알선 수재), 명품 목걸이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공직자윤리법 위반), 그리고 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허위 사실 공표 의혹(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는 수사가 가장 많이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이 의혹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주도한 주가조작 사건에 김 여사가 자금을 대 전주로 참여해 시세조종을 방조하거나 공모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특검은 서울고검이 이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통화 녹음 파일과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김 여사를 주가조작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조사에서 유의미한 진술이 확보되면 구속영장 청구나 기소 시 이 사건 관련 혐의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검팀은 주요 혐의와 관련해 압축적으로 약 100쪽 분량의 질문지를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혐의 사실을 적극 소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이 좋지 않지만 아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성실히 진술할 것”이라며 “진술거부권 행사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특검 조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두고 체포영장 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가 전날 구속되면서 특검팀의 수사에 동력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1차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 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839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 전 대표가 이 씨에게 “김건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이달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임성근·조병노 구명 로비에 연루된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의 구속은 김 여사가 입을 열도록 압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속보] 법원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 구속 영장 발부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20:27:39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증거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 전 대표를 지난달 21일, 23일, 30일 등 총 세 차례 소환 조사했다. 이후 특검은 이달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8000여만 원을 받고, 이 씨가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해당 사건에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지목돼왔다. 또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로, 순직 해병 특검팀의 수사도 받고 있다. -
국힘만 '패싱'한 정청래…요원한 ‘협치’
정치 정치일반 2025.08.05 17:41:12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패싱’ 기조를 이어갔다. 취임 인사차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을 예방하면서 국민의힘은 방문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정 대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도 여야 동수로 구성하기로 한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국회 의석수에 비례해 민주당 다수로 재구성하겠다는 뜻이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우 의장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진보 진영 정당 대표를 연달아 예방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접견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취임 일성이기도 한 ‘내란 종식’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만난 자리에서는 “당은 다르지만 내란 척결과 이재명 정부 성공에는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개혁신당도 예방 일정에서 빠졌다. 정 대표는 이날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추진 문제에 대해 “못할 것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때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해산됐던 통합진보당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 감”이라며 “내란 특검 수사 결과에서 윤석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 구성원들이 중요 임무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당 지도부에서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추진은 과하다’는 의견이 모일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때도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말리는 사람들 많았지만 제 생각대로 했고, 결과적으로 좋았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지 말라고 하면 그때는 심각하게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정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부터 예측이 가능했다. 전대 직후에는 “내란에 대해 사과나 반성 없이는 그들(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4일 현충원을 찾은 자리에서도 보수 진영이 배출한 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은 참배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이들 묘역을 빠짐없이 찾은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정 대표의 국민의힘 패싱 배경에는 지지층과의 이해관계도 얽혀 있다. 민주당이 여당이 됐음에도 대다수 지지층은 국민의힘과의 더 강한 대결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이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권을 거머쥘 수 있었다. 여기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 반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며 민심과 괴리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정 대표가 강공 드라이브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정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재선 의원은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화 조건은 명확하다.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단절하는 것”이라며 “만일 ‘찬탄(탄핵 찬성)’ 주자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된다면 (대화) 재검토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친명(친이재명) 초선 의원은 “정치적 수사라 해도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의 만남을 이어가야 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종료한 뒤 ‘방송 3법’ 중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로 7월 임시회 회기가 종료된 만큼 방송법 외 2개 법안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개정안 등의 처리는 8월 국회로 넘어간다. -
오늘 특검 포토라인 서는 김건희…"묵비권 행사하지 않겠다"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7:36:01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검팀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김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를 찾는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6일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있는 사무실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한다. 김 여사는 출석 당일 건물 1층에 마련된 언론의 포토라인을 지나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올해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64일 만이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순서는 공개가 어렵다”며 “별도 티타임은 없고 휴식 시간은 정해진 원칙에 따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혐의가 많아 조사가 하루 만에 끝나기 어려워 심야 조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여사 측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혐의별 분리 조사, 조사 사이 3~4일 휴식 보장, 오후 6시 이전 조사 종료 등을 요청했으나 특검팀은 별도의 협의 없이 예정된 일정에 따라 출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후 김 여사 측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보는 추가 조사 진행 가능성과 심야 조사 여부에 대해 “통상적인 실무 절차에 따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는 특검에 파견된 부장검사들이 주도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뇌물수수·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건진법사 청탁 의혹(알선 수재), 명품 목걸이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공직자윤리법 위반), 그리고 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허위 사실 공표 의혹(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는 수사가 가장 많이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이 의혹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주도한 주가조작 사건에 김 여사가 자금을 대 전주로 참여해 시세조종을 방조하거나 공모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특검은 서울고검이 이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통화 녹음 파일과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김 여사를 주가조작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조사에서 유의미한 진술이 확보되면 구속영장 청구나 기소 시 이 사건 관련 혐의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혐의 사실을 적극 소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이 좋지 않지만 아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성실히 진술할 것”이라며 “진술거부권 행사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특검 조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두고 체포영장 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가 이날 구속되면서 특검팀의 수사에 동력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1차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 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839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 전 대표가 이 씨에게 “김건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이달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임성근·조병노 구명 로비에 연루된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의 구속은 김 여사가 입을 열도록 압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尹 체포영장 7일 집행할듯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6:20:23불법 공천개입 등 혐의로 구속된 뒤 줄곧 조사를 거부해와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을 조율한 뒤 계속 조사를 거부할 경우 기한 만료일인 7일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5일 김건희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돼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에정이므로 오늘(5일), 내일(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게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배보윤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를 선임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으로,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헌재 탄핵심판 등 각종 사안과 관련해 변호인단·대리인단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불법 공천개입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소환 요구에 잇따라 불응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이달 1일 문홍주 특검보가 직접 윤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로 가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수의를 벗고 바닥에 누워 강하게 저항해 무산됐다. 김건희 특검은 안전상의 이유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과 조사 방식 등을 조율할 예정이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7일 체포영장을 재차 집행할 방침이다. 특검은 유효기간이 지날 때까지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하면 영장을 다시 발부 받아 조사실에 반드시 앉히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내란특검은 계엄 당일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시도 의혹과 관련해 7일 오전 10시 우원식 국회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내란특검은 우 의장을 상대로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부터 두 차례 본회의 개의 시간을 연기해 달라고 부탁 받은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
김용현 前 장관, 순직해병 특검 출석 불응…“구치소 접견 요청”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5:54:05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참고인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김 전 장관 측은 ‘변호인 조력권’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5일 “해병 특검으로부터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며 “하루 전에 통보받은 일정으로는 변호인 조력권을 행사할 수 없어 내일 출석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감 중인 피의자에 대한 통상적인 수사절차에 따라, 구치소에서 수사접견을 실시하고 변호인과의 일정 조율을 먼저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특검 측은 구치소 방문 조사의 필요성 여부를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원칙적으로 당사자가 직접 출석해 조사받는 것이 기본이다”며 “출석하지 않을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 당시 대통령경호처장 자격으로 참석한 인물이다. 특검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해당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된 내용과 지시사항, 이후 사건 회수 등 후속 조치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었다. -
[속보] 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법무부 과천청사 압수수색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5:45:07[속보] 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법무부 과천청사 압수수색 -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 수사 본격화…우원식 의장·조경태 의원 소환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5:38:52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소환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들여다 볼 방침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5일 언론 브리핑에서 "피해자이자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기관의 대표인 우 의장에게 참고인 조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다다. 우 의장은 7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오기로 했다. 우 의장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으로 무장 계엄군에게 침탈당한 피해기관의 대표이자 국민의 뜻을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주체로서 그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당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참여한 국민의힘 소속 18명 의원 중 한 명인 조 의원도 11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조 의원도 특검 조사에 나와 진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결의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 중 90명이 불참한 상태에서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당시 표결에 참여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당시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달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팀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 당 지도부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이 왜 안 하게 됐는지 등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외환 질문엔 일체 답변하지 않아"
사회 사회일반 2025.08.05 14:44:21[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외환 질문엔 일체 답변하지 않아" -
우원식 의장, 특검 참고인 출석…“진실 규명에 앞장”
정치 정치일반 2025.08.05 13:45:33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일 내란 특검의 참고인 조사 요청에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무장계엄군에게 침탈당한 피해기관의 대표이자, 국민의 뜻을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주체로서 그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5일 공보수석실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다른 장소를 이용하거나 서면으로 조사하도록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특검의 사명과 역할을 지지·존중하고 적극 협력하는 의미에서, 제가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내란 특검에는 그날의 진상을 규명해 나라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요구가 응축돼 있다”며 “모든 피의자와 참고인, 관련 재판에 의한 증인 누구나 특검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마땅하다. 국회의장도 예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정하고 신속한 실체적 진실규명이 헌정질서의 온전한 회복이고, 따라서 국민통합의 기반”이라며 “국회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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