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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서초 내곡지구 분양원가도 공개…평당 평균 1145만원
부동산 정책·제도 2022.03.31 17:27:46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2014년 분양된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 원가(택지 조성 원가+건설 원가)가 3.3㎡(평)당 평균 1145만 원이라고 3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기자 설명회를 열고 내곡지구 7개 단지 중 민간 분양 4단지를 제외한 1·2·3·5·6·7단지의 분양 원가를 발표했다. 2014년 분양해 2016년 입주한 이들 단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는데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개발한 만큼 원가가 낮게 책정됐다. 단지별로 3.3㎡당 분양 원가를 살펴보면 2단지가 959만 원으로 가장 낮았고 7단지는 146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분양 가격의 경우 분양 원가만큼 단지별 격차가 크지는 않았다. 2단지가 1168만 원으로 가장 낮았고 7단지가 1497만 원으로 제일 높았다. 분양 수익률은 1단지가 31.3%로 가장 높았고 7단지는 2.0%에 불과했다. 김 사장은 강남권이라도 아파트 건설 원가가 3.3㎡당 600만 원대 수준인 만큼 SH공사의 역점 사업인 ‘반값 아파트(건물 분양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내곡지구의 경우 3.3㎡당 건설 원가는 7단지(777만 원)를 제외하면 500만 원대 후반~600만 원대 수준이었다. 단지별 용적률 등에 차이가 있어 가격이 상이하다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김 사장은 건물 분양 아파트 공급이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본격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덕강일지구에 상반기 중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단지를 건물 분양 아파트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H공사는 마곡지구 분양 원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마곡지구를 끝으로 최근 10년간 사업 정산을 완료한 마곡·내곡·세곡2·오금·항동 등 5개 지구의 분양 원가 공개가 마무리된다. 김 사장은 취임 한달 만인 지난해 12월 고덕 강일을 시작으로 송파 오금, 구로 항동, 강남 세곡 등의 분양 원가를 매달 공개하고 있다. 그는 “마곡지구는 과거 주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이라며 “향후 원가 공개가 확산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내달 전국 3만1000여가구 청약…봄 분양 시장 열려
부동산 주택 2022.03.31 14:04:00내달 전국에 3만여 가구 분양이 예정돼 본격적인 봄 분양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31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4월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전국 총 56곳에서 3만4899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청약) 계획 물량은 3만1024가구로 이달(6663가구)과 비교해 약 36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2만68가구에 비해서는 약 54.6% 증가했다. 4월 예정 물량은 권역별로 수도권 1만9272가구(62.1%), 지방 1만1752가구(37.9%)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1053가구 △인천 6879가구 △경북 2994가구 △경남 2938가구 △서울 1340가구 △대전 1194가구 △충북 1029가구 △대구 1001가구 등 순이다. 경인지역 예정 물량이 과반 수(57.8%)를 차지했다. 오는 4월에는 제6차 공공·민간 사전청약도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전청약으로 전국에 45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청약 공공 물량은 인천영종과 평택고덕 1316가구다. 민간 물량은 평택고덕, 파주운정3, 양주회천, 인천가정2 등 7곳 3214가구다. 리얼투데이는 “지난달 계획 물량은 수만 가구였고, 지난해 3월 실적이 1만1540가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통령 선거 이슈로 분양 일정을 미룬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SH, 세곡에 이어 서초 내곡 분양원가 공개…평당 평균 1145만원
부동산 정책·제도 2022.03.31 10:30:00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2014년 분양된 서초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31일 공개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취임 후 한달 만인 지난 12월 고덕강일 4단지를 시작으로 송파 오금1·2단지, 구로 항동 2·3단지, 강남 세곡2지구 등의 아파트 분양원가를 매달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내곡지구 1·2·3·5·6·7단지는 지난 2014년 분양해 2016년 입주한 단지다. 총 7개 단지가 있는데, 이 중 민간분양된 4단지를 제외한 6개 단지의 분양원가가 공개됐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들 단지들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후 개발한 만큼 원가가 낮게 책정됐다. SH공사에 따르면 이들 6개 단지의 평균 3.3㎡(평)당 분양원가는 1145만8000원으로, 35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4억900만원 정도다. 이는 앞서 공개된 고덕강일, 오금, 세곡 등 지역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별 분양원가를 보면 1단지가 1041만1000원, 2단지 959만2000원, 3단지 989만6000원, 5단지 1108만8000원, 6단지 1308만원, 그리고 7단지는 146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은 7단지가 2%, 6단지가 9.9%로 가장 낮았고, 1단지가 31.3%로 가장 높았다. 2단지는 17.9%, 3단지는 24.1%, 5단지는 21.1%였다. SH공사는 조만간 마곡지구 분양원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제 마곡지구만 남았다. 과거 주요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이라며 “지금은 SH공사만 (분양원가 공개를) 실행하지만, 향후 원가공개가 확산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모두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GS건설, 제천 첫 자이 아파트 분양…“전국 청약 가능·분양권 전매 3년 후 가능”
부동산 건설업계 2022.03.29 10:15:17GS건설이 충북 제천에서 최초로 자이(Xi)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추진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으로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계획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두대로, 제천북로 등과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제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 제1,2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으며,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금성테크노빌, 송학테크노빌, 대림세라믹단지, 강저테크노빌 등 제천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한 1층 필로티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남쪽 전면동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운동시설, 사우나,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스쿨버스 존 등 다양한 입주민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산업단지들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며 “제천 첫 자이(Xi) 아파트이자 최고층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 12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충북 제천시 중앙로 2가 68-1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
[2022 서경 하우징페어] 새 단장 '해모로' 첫 적용 제주시 아파트단지 분양 흥행
부동산 건설업계 2022.03.28 17:35:56HJ중공업이 새롭게 단장한 해모로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한 ‘연동 해모로 루민’이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이달 초 진행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75가구 모집에 204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7.3 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58.0 대 1로 4가구 모집에 232명이 청약한 84㎡B 주택형에서 나왔다. 당시 청약에서 공급된 8개 주택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됐다. HJ중공업은 제주 날씨를 고려해 차열·방수·내균열에 강한 나노 세라믹 코팅을 사용하는 등 특화 시공법을 적용했다. 자동 중문, 스마트 복합 환풍기, 현관장 플라즈마 이온 제균기 등 최신 시스템도 설치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4㎞ 거리에 있는 이 단지는 제주 내 주요 도로인 1100도로 및 노형로·연북로·노연로와 가깝다. 주변 학군으로는 제주제일고·남녕고·제주고·한라중·한라초 등이 있으며 제주한라병원·연동그린공원·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해모로 리치힐’과 노형동 ‘해모로 루엔’에 이어 HJ중공업이 제주에서 분양한 세 번째 단지다. 이번 분양 흥행으로 HJ중공업은 제주에서 분양하는 모든 단지의 1순위 마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한국의 '선벨트' 뜬다…울산·포항·부산 등 분양 속속
부동산 분양 2022.03.28 16:31:24기후가 온화하고 물류·제철·제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선 한국의 선벨트(sun belt)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부동산인포가 통계청 시·군·구별 2020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득수준 상위 15곳 중 해안가와 접한 남부지역이 9곳을 차지했다. 특히 울산의 경우 5개 구 모두 15위권에 들었고, 그 중 남구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안정적인 대기수요로 이어졌다. 올해 6월 입주를 앞둔 울산 남구 ‘더샵 번영센트로’는 분양 당시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561명이 청약해 평균 7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에도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은 작년 9월 8억7513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보다 2억7000만 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다음달 입주에 들어가는 전남 여수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2단지’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통장 1만2598개가 몰리며 48.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분양권이 지난 12일 3억8380만 원에 팔리면서 분양가 대비 1억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올해는 대우건설이 3월말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하고, 경북 포항에서는 일성건설이 ‘더 트루엘 포항’을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SK에코플랜트의 부산 해운대구 분양에 이어 상반기 전남 여수와 광양에서 양우건설, 대우건설이 각각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남부지역은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산업단지들이 분포돼 있다 보니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기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도 높다” 며 “또한 규제나 시장상황에 따라 아파트 분양 성패가 갈리는 지역과 달리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분양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
부영,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단지 내 상가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3.28 10:57:50부영그룹은 전남 여수 웅천동 일대에 있는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4월 중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3층 9개 점포, 2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3층 6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점포도 2개 단지 총 15개 점포다. 1054세대(1단지 608세대·2단지 446세대)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단지 근처에는 송현초, 웅천초·중,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이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주거 외에도 마리나, 관광, 휴양, 문화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전국 8개 단지 6000여 가구 공급…서울은 '0'
부동산 주택 2022.03.27 18:04:053월 마지막 주에는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한 6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분양 물량은 없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0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다만 정부가 추진 중인 민간 사전청약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928가구에 그친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 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오천읍 ‘더트루엘포항’ 등에서도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9일에는 오산세교2지구 A20블록과 A13블록에서 각각 공급하는 ‘힐데스하임’, ‘호반써밋’에 대한 사전청약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원건설이 공급하는 힐데스하임은 총 646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호반써밋 사전청약 물량은 927가구다. 다음주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지구우미린',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Ⅱ',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푸르지오어반피스' 등 11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비봉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화성비봉지구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798가구이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
'한화 포레나 미아' 사이버 견본주택 열어…일반분양 424가구
부동산 분양 2022.03.25 11:39:30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3구역)에 자리잡은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39~84㎡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 보면 ▲39㎡ 23가구 ▲53㎡A 86가구 ▲53㎡B 21가구 ▲59㎡A 68가구 ▲74㎡A 50가구 ▲80㎡A 104가구 ▲84㎡A 48가구 ▲84㎡B 24가구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들어서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도 함께 분양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5~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서울역·사당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있다. 또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삼양사거리에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학원가 조성도 추진(계획)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편의시설도 밀집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하며 전통시장도 도보권이다. 고대안암병원과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과도 가깝고 수영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도 인접했다. 서울에서 세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도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미아동은 강북구의 정비사업이 집중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고,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어서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모두 갖춰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5월 2~7일까지 6일간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계약금은 10%로 책정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아동은 강북구의 정비사업이 집중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고,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어서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에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모두 갖춰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5월 2~7일까지 6일간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계약금은 10%로 책정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
청년 1인 가구 238만 시대, 직주근접 가능한 오피스텔 분양 이어져
부동산 주택 2022.03.25 10:43:11청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양 시장을 분석한 결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지난해 12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은 평균 2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3일 만에 매물이 모두 소진됐다. 같은 달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도 청약에서 평균 138.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를 비롯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깝고, ‘동탄역 현대위버포레’는 동탄테크노밸리를 비롯해 SRT 동탄역을 이용한 서울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주거지로 적합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피스텔은 주택에 비해 규제가 적어 진입장벽이 낮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예금이자율보다 높은 상황이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 수는 전체 1인 가구의 35.86%인 238만24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도 청년 1인 가구 수인 184만345가구 보다 29.46%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5세 이상 29세 이하가 48.99%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뒤를 이어 20세 이상 24세 이하가 34.09% 증가했다. 35세 이상 39세 이하는 18.32%,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15.98% 늘었다. 연내에는 ‘호반써밋 더시티’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아끌레르 광진’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등의 직주근접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상업2-3블록에서 ‘호반써밋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인근에는 매화일반산업단지, 부천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계획)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3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93-1번지 일원에서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월송홀딩스(시행)은 3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52-95번지 일원에서 ‘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잠실대교를 이용한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대우건설도 4월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을 분양할 예정이다. -
GS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3.25 10:21:32GS건설이 대구역 인근에 짓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은 25일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 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확인하면 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4월 4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화요일 1순위(해당지역), 6일 수요일 1순위(기타지역), 7일 목요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목요일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미만 거주 혹은 경상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GS건설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동성로 상권과 칠성시장, 이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오페라하우스·삼성창조캠퍼스·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주변에 있다. 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시점은 2025년 상반기다. -
[2022 서경 하우징페어] 의정부 최대 공원 품은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3.23 18:06:15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탑석’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근거리다.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을 잇는 사업으로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이내에 위치했다. 솔뫼중(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100m)가 주변에 있으며 어룡역과 송산역에 밀집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코스트코·홈플러스·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의정부시 최대 규모인 추동공원이 있다. 축구장의 약 93배인 65만여 ㎡ 규모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이다. 또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타입에 한해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2022 서경하우징페어] 포스코건설 ‘더샵 리듬시티’, 의정부 리듬시티 분양 스타트 끊는다
부동산 주택 2022.03.22 18:00:44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 분양을 본격화한다. 의정부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 4379㎡ 부지에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을 망라해 개발하는 복합형 관광 레저 단지다. 더샵 리듬시티는 리듬시티 내 첫 분양이자 유일한 민간 분양 단지다. 의정부 리듬시티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더샵 리듬시티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 정주 여건이 뛰어나다. 부용산·깃대봉·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남측에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의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의 추가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24년 사업지 맞은편에 고산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는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전 세대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다. -
[분양캘린더]대선 여파에 3월 넷째주 올들어 '최저’…800여가구 공급 그쳐
부동산 주택 2022.03.20 10:50:27분양 성수기인 봄이지만 대선 여파로 3월 넷째 주 전국 분양 물량은 총 8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부동산 R114는 3월 넷째 주에 전국 6개 단지에서 885가구(일반분양 8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가장 적은 규모다. 대선 전후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는 등 봄 분양 직전 숨 고르기 장세로 해석된다. 에스에이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8-2번지 일원에서 ‘서광교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개동, 전용 41~75㎡, 총 7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 평화의쉼터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경기대·경기교육역사기록물전시관·경기남부경찰서·수원박물관 등의 다양한 사회 기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 외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파크뷰’,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봄여름가을겨울’,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베스티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인천 서구 불로동 ‘제일풍경채검단Ⅱ’, 대구 북구 칠성동 ‘힐스테이트칠성더오페라’ 등 8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솔샘로 256) 일원에서 ‘한화포레나미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39~84㎡, 총 4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층에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고 지하철 4호선과도 근접해 서울역, 사당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한다. -
정권 교체기 불확실성에 아파트 분양시장도 '냉골'
부동산 분양 2022.03.19 08:59:0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따듯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냉기가 가득하다. 정권 교체기 다양한 제도적 불확실성에 따라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어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885가구(일반분양 848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파크뷰',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봄여름가을겨울',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베스티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올해 들어 주간 분양 물량이 1000 가구를 밑도는 것은 내주가 처음이다. 임대 후 분양 단지인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199가구는 후분양이라 내주 공급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한산한 분양 시장을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에 임대분양됐다가 의무 임대 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물량을 일반에 분양하는 것으로, 6단지 전용면적 59㎡형 143가구와 7단지 전용 84㎡형 56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6882만∼1억7139만원, 전용 84㎡가 2억2252만∼2억2429만원 수준이다. 2013년 임대 계약 당시 정해진 가격으로, 현재 시세가 전용 59㎡ 4억1000만∼6억5000만원, 전용 84㎡가 5억8500만∼7억5000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공급물량의 60%는 1년 이상 세종에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40%는 1년 미만 거주자와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인천 서구 불로동 '제일풍경채검단Ⅱ', 대구 북구 칠성동 '힐스테이트칠성더오페라' 등 8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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