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송도·속초서 ‘오션뷰’ 단지 속속 분양
부동산 주택 2021.12.24 11:12:59부산과 송도, 속초 등 바닷가를 접한 지역에서 ‘오션뷰’ 단지들이 속속 분양한다. 바다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공급 부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가 높고, 실거주용으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쌍용건설은 부산 앞바다 조망권을 갖춘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 29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15층, 3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6㎡의 191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연화리 해변에 맞닿아 있고, 뒤로는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가 위치한다.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 교통망도 갖췄다.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가깝다.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 A1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65㎡ 아파트 1319가구 규모다. 지난해 분양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의 후속단지이다. 일부 세대에서 단지 전면으로는 서해 바다를, 단지 후면으로는 워터프런트 호수와 송도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서 생활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21~128㎡ 570실 규모로 전체 실 중 약 98%가 동해바다와 영랑호, 등대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건설 '라펜트힐'…생활인프라 多갖춘 하이엔드 주거공간
부동산 분양 2021.12.23 18:02:15현대건설이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LAPENTHILL)’을 공급한다. 24일 1순위 해당 지역, 오는 27일 1순위 기타 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라펜트힐’은 프랑스어 정관사 ‘라(La)’에 ‘펜트하우스(Penthouse)’와 ‘언덕(Hill)’을 합성해 만들었다. 높은 경지에 오른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의미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광주국세청·광주지방조달청 등이 자리한 행정 타운이 가깝다. 광주첨단종합병원·광주보훈병원·광주우편집중국 등 생활 인프라도 근거리에 있다. 2024년 신설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이 인근에 위치했고 임방울대로·첨단강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산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월봉초·봉산중·숭덕고·광주과학기술원 등 학교시설도 가깝다. 인근 첨단3지구 내에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창업 단지 중심의 연구 산업 복합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단지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 걸맞은 각종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외관은 커튼월룩 입면을 적용했고 돌출형 테라스 설계로 입체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하고 가구별 엘리베이터 홀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5베이 위주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카사 주방 가구 등 수입산 마감 자재를 사용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
껑충 뛴 표준지 공시가 '불똥'…강남재건축 분양가도 오른다
부동산 주택 2021.12.23 17:59:03내년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분양가 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택지비가 공시지가를 토대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가파른 공시지가 상승이 부동산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은 물론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부담까지 키우는 셈이다. 23일 서울경제가 서울 주요 정비사업 단지의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보다 많게는 19%, 적게는 1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건축 추진이 활발한 강남권의 공시지가 상승 폭은 서울 평균치(11.2%)를 크게 웃돌았다. 강남권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내 표준지(1,841㎡)의 내년 ㎡당 공시지가는 2,420만 원으로, 올해(2,105만 원)보다 15% 상승했다. 같은 구 방배삼익아파트 표준지(2만 9,022㎡)의 ㎡당 공시지가도 올해 1,650만 원에서 내년 1,840만 원으로 12% 오른다.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표준지(11만 8,650㎡)의 경우 올해 1,425만 원에서 내년 1,690만 원으로 19% 급등한다.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내 위치한 표준지(2만 4,903㎡)의 공시지가는 ㎡당 2,265만 원으로 올해(1,980만 원)보다 14% 증가했다. 미성아파트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참여를 잇따라 결정한 압구정 3·4구역에 가까이 위치한 만큼 이들 지역의 공시지가도 유사하게 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을 추진 중인 동작구 흑석9구역에 위치한 표준지(99㎡)의 내년 공시지가는 1㎡당 839만 원으로 올해(1㎡당 756만 원)보다 10% 뛰었다. 올해 793만 원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의 1㎡당 공시지가는 내년 870만 원으로 오른다. 주목할 점은 내년 공시지가 상승이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서울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는 택지비와 건축비·가산비를 더한 값이다. 택지비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초로 한 감정 평가를 거쳐 산정한다. 서울의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1.2%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고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모인 강남구(13.3%), 서초구(13.2%), 송파구(12.6%)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들 지역에서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까지 맞물리면서 분양가는 더 크게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에서 민간택지의 택지비 산정 시 개별 입지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자체 임의로 건축비를 삭감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분양가는 오르지만 자금 마련은 대출 규제에 막혀 어려워진 탓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값 상승과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가 겹치면서 국민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SH공사, 경실련이 요구한 분양원가 상세내역 공개
부동산 정책·제도 2021.12.23 15:47:11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청구한 분양원가 상세내역을 공개한다. SH공사는 23일 경실련 본부 강당에서 ‘정보공개청구 자료 전달식’을 열고 설계·도급·하도급내역서 등 분양원가 자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분양원가 자료는 과거 SH공사가 분양 및 공급한 내곡1단지 등 8개 단지 건설공사의 설계내역서·도급내역서·하도급내역서·원하도급대비표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경실련이 지난 2019년 SH공사 정보공개를 청구한 자료들이다. 당시 SH공사는 해당 자료들이 직접 작성 및 관리하는 자료가 아니거나, 건설사와 하도급 업체 간 ‘법인 등의 경영·영업상 비밀’을 침해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감안해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헌동 SH공사 사장 취임 이후 ‘분양원가 공개 확대’ 등을 포함한 ‘공사 5대 혁신방안’이 추진되면서 최근 SH공사 홈페이지에 고덕강일4단지 71개 분양원가 자료를 공개했고, 이에 더해 경실련이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도 공개키로 결정했다. SH공사는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SH공사는 정보공개 원 청구자인 경실련에 자료를 공개하는 것을 넘어, 해당 자료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공하여 일반에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분양원가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투명 경영, 열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우리 공사의 분양원가 공개 결정에 여러 기관이 동참한다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롯데건설,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부동산 주택 2021.12.23 10:01:38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를 공급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형 217가구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등 총 481가구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대구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진입할 수 있다. 또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공업대학교 등도 인접하다. 본리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성서점) 등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구 보건소, 학산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의 아파트 전 세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84A형(217가구)에는 거실과 침실 등에 설치된 전면 발코니와 우측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 실사용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고, 주방은 ‘ㄷ’자 구조로 마련된다. 안방에 설치되는 드레스룸은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홈 오피스룸(유상옵션)’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 해당하는 84O형은 3베이·3룸 구조로 적용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욕실(안방·공용)은 2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방 바로 앞에는 다용도실을 설치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마련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하며 3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아파트는 내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 6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7일 2순위의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4~26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마련됐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동산 주택 2021.12.23 07:00:00두산건설은 비규제지역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지어지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15가구(일반 분양 103가구) △84㎡ 491가구(〃 3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1~13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단지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다.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한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는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다. 4년제 대학인 창신대와도 가깝다. 또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가까운 거리에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선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세대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했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은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이곳의 2주택자의 취득세율은 1~3%이며, 규제지역을 대상으로 한 중과세(8%)를 피할 수 있다. 창원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어 도시 경쟁력 확대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마산회원구에는 9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기대감이 크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부동산 분양 2021.12.23 07:00:00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4,043가구 규모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12월 분양한다.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에 달한다. 조합원 및 임대 물량을 제외한 2,331가구(전용면적 49~132㎡)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995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명인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의미하는 ‘포레스트’(Forest)와 위신·명망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다.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고급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이용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을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되면 이동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부산사대부고 등이 가깝다.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1.6㎞의 ‘래미안 둘레길’ 등 차별화된 조경이 적용된다. 단지 내 경사를 활용해 조형가벽과 수경시설이 들어서고 필로티 가든도 배치된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가구별 창고, 현관 입구의 ‘퓨어게이트’ 등도 적용된다. 또 ‘래미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 CO2 자동환기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12월 중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부동산 분양 2021.12.23 07:00:00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공급한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일원, 백석동 76-50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총 1,60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114㎡의 중대형 면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천안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연식이 오래된 만큼 신축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다. 17만8,041㎡ 면적으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백석?성성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깝고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또 오성초·오성중·환서중·두정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고 불당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에는 ‘포레나' 브랜드 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 세대 대부분을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서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4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포스코건설 '더샵 송도아크베이'
부동산 분양 2021.12.23 07:00:00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이달 분양한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3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타입별로는 △84㎡ 174가구 △98㎡ 94가구 △112㎡ 99가구 △121㎡ 232가구 △155㎡ 3가구 △179㎡ 3가구로 고루 구성된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바로 앞에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돼 완공시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갈 수 있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도 계획돼 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송도 6.8공구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을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외관은 회오리형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포츠존과 에듀존, 퍼블릭 존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2개의 레인과 유아풀장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에듀존에는 독서실과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된다. 퍼블릭존은 게스트하우스와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주차장 웰컴라이팅,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외관 설계가 적용돼 송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헀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부동산 분양 2021.12.23 07:00:00GS건설이 경북 포항에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다.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Atherton)의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아파트 10개 동, 테라스하우스 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 2가구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지역에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 테라스하우스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조성되고, 고층 38층에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를 조성한다. 포항 북구 도심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구청, 시청, 주민센터,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와 도심 내 상권 등이 반경 2㎞ 안에 있다. 여기에 포항 남구 제철동 위치해 있는 포스코와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의 산업단지들도 차량 10분대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기도 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양학초와 양학중 등이 도보권이며 동지고, 이동중, 동지여중, 동지여고, 이동초, 남부초, 포항제철고 등이 가깝다. 대이동 학원가도 1㎞ 거리다.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중대형 대단지로 추첨제 물량은 1,095가구에 달한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부동산 분양 2021.12.23 07:00:00현대엔지니어링이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에서 불당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를 분양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단일면적) 총 460실로 구성된다. 모든 실이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조성된다. 단지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1호선·장항선 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오는 2022년 하반기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공항을 잇는 천안~청주 공항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천안시 불당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어 불당신도시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마트·아웃렛·천안시청·천안종합운동장·이수병원 등이 위치했다. 교육 환경으로는 호수초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설화중·설화고가 가깝다. 불당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장재천 산책로와 장재천 호수공원, 용곡공원, 월봉산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아산시에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인데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155개가 만들어지고 생산 효과가 1,57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 오피스텔로 구성돼 각종 주택 관련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 내 상가도 같이 분양한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상가는 총 15개 호실(예정), 계약 면적 2,516㎡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한 분양 관계자는 “천안아산역 역세권 입지와 불당신도시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
규제 속 식지 않는 '청약 열기'…비규제지역 강화에 1,300세대 아파트 선착순 분양 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12.22 10:01:16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청약시장의 열기는 식지않고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 등 규제가 덜한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청약, 대출 등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 속에 청약 마감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 아파트 청약에는 총 13만3,361명이 몰렸다. 일반분양 410가구 모집에 13만 명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지면서 이 단지는 4분기 전국 최대 1순위 청약접수 기록을 세웠다. 평균 경쟁률은 325대 1에 달했다. 또한 지난 6일 분양한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일반분양 970가구 모집에 총 1만8,27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약 19대 1을 기록했다. 익산은 7월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인근 투자자들까지 몰려들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희건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해당 단지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해 룸이나 수납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선착순 분양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분양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분양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며 무주택으로 간주된다는 장점도 있다.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규제에서 벗어난 장점과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은 단지이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등으로 개발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난 11월에 개장을 했고, 강화군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리까지 1.8km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강화~석모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온천단지를 조성해 대욕장, 고급숙박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는 ‘석모도 에코종합온천단지’도 1단계로 지난 7월에 준공하고, 2단계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강화도 녹지조성 사업도 활발하다. 올해는 북산역사공원과 관청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2022년에는 남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교통 개선사업도 활발하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1,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져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가능하게 된다. 서해 남북평화도로의 출발점인 영종~강화 연륙교도 추진 중이다. 이 평화도로는 향후 강화도와 북한 해주?개성과도 연결될 계획이다. 이외 청라~초지 구간 해안도로 확장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강화군청, 강화터미널, 강화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BS종합병원 등 중심상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원초, 갑룡초, 강화여중고, 강화중고, 덕신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
기장군, 동남권 산단 추가 분양계약…파워반도체 기업과 입주 문의도
사회 전국 2021.12.21 17:03:29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가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산 기장군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8.000㎡ 규모의 입주 협약을 체결한 비투지가 추가로 6,600㎡ 부지의 분양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비투지는 차량용 부품, X-Ray센서, 의료분야 영상 처리 플랫폼, GaN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 지난 6월 이뤄진 최초 입주 협약은 전기자동차용 전력 소자 등에 적용 가능한 질화갈륨(GaN) 웨이퍼에서 전력소자까지 일괄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비투지는 이번 추가 분양으로 당초 사업계획의 규모와 영역을 크게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장군은 부산시와 함께 SK 계열 반도체 관련 기업과도 동남권 산단 내 입주를 논의 중이다. 해당 기업은 차세대 소자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남권 산단에 유치하게 되면 이에 따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장군은 전망했다. 기장군은 동남권 산단 개발과 기장군 내 정관신도시, 일광신도시, 장안택지 개발 등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로 인한 여가시설 확충, 도서관·문화시설 등 교육·문화시설 구축,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및 KTX-이음 정차역 유치, 동해선을 통한 광역철도망 구축 등 기장군의 장기 발전계획과 맞물려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우수한 기업들의 유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관계부서 직원들의 노력도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기업혜택만으로 기업을 유치한 것이 아니라 기업 내 인재와 그 가족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전역~일광역 구간만 개통 운행 중인 동해선 전철이 이달 말 기장 좌천역에서 울산 태화강 까지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달 말 동해선 좌천역이 개통됨에 따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동남권 산단의 기업 입지 여건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산단 분양률이 40%를 넘긴데 이어 기업들의 입주 문의와 현장 안내 요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HUG, ESG 우수고객에 주택분양보증료 최대 10% 할인
부동산 주택 2021.12.21 13:48:45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부터 ESG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분양보증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SG 우수고객은 환경·안전·일자리창출·사회공헌 등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녹색건축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고객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기술 구매고객 △사회적기업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기업 등으로, 해당 항목 당 각 2~5% 할인(중복 시 최대 1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HUG는 이달 7일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ESG 종합계획 등의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제도 시행은 보증사업을 통해 ESG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 기반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 행보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고객과 함께 ESG 가치를 창출하고자 보증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보답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이번주 13개 단지서 7,000여가구 분양...서울은 '0'
부동산 분양 2021.12.19 17:58:21내년 초부터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확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이번 주 전국 각지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분양 단지는 없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7,25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041가구다. 경기 수원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오피스텔과 이천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방 물량이다.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뜰 2차'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듀클래스’ 등이다.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서 공급되는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605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59~84㎡로 구성된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지근거리에 있어 배후수요가 두텁고, 이천IC가 가까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근처 교육 시설로는 사동초등학교가 있다. 대구 동구 신압동에서는 화성산업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22개 동, 1,458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39~111㎡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신암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총 8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자이리버파크’ 등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