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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양 '오산 세교 한양수자인'
부동산 분양 2022.02.17 18:10:15한양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번지 일대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총 8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 등이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오산세교2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오산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과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이천 구간도 2022년 3월, 오산~망포~동탄 트램은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의 서동저수지, 감투봉 등을 일부 세대 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조망 특화설계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잔디광장과 함께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도 들어선다. 59㎡A 타입의 경우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해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조성한다. 45㎡A 타입은 3베이 2룸 판상형 구조로 짓는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분양 관련 상세 정보와 함께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
부동산 주택 2022.02.17 18:09:47롯데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104번지 외 3필지에 공급하는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임차인 모집을 18일 마감한다.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된 단지다. 지하 6층~지상 29층, 752가구(전용면적 15~43㎡)로 지어지며 이중 456가구를 민간에 공급한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임차 연령인 청년 세대를 위한 주거 서비스와 트렌드를 반영해 복층 설계와 셰어하우스 등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임대료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책정됐고, 임차인들은 저금리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 휴식 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라운지가 들어선다.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과 헬스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종로와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단지 1.5㎞ 거리에는 용산역과 용산 아이파크몰, 롯데마트 등이 위치하며 숙명여자대학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의 녹지도 이용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이날까지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부동산 분양 2022.02.17 18:09:05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서북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정당계약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14㎡까지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내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4베이(bay) 혁신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설계, 현관창고, 팬트리 등(타입별 상이)으로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환경으로 주목받은 결과,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천안 내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부동산 분양 2022.02.17 18:08:39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상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2022년 개통을 앞둔 KTX 서대구역과도 가깝다.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내에 덕인초와 새본리중이 있으며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과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리·죽전 권역에 약 590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했다. 특히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달서구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라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라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2.17 18:08:12현대건설은 경기 구리에서 수택1지구 재건축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 분양을 이달중 진행한다. 구리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2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74가구 △59㎡B 18가구 △59㎡C 7가구 △74㎡A 110가구 △74㎡B 17가구 △84㎡A 24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구리역은 서울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구리역 환승센터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및 경춘로 등을 이용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구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인 구리초를 비롯해 인창중, 인창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고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밖에 검배근린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역공원, 왕숙천 수변산책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인근에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축에 대한 희소성도 갖췄다. 주변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 개선 기대도 높다.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4230가구)과 개별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7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
[단독] '분양가 5억인데 시세 10억'…'로또 줍줍' 또 나온다
부동산 분양 2022.02.17 11:13:09경기 하남시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초 분양 가격 수준으로 공급된다. 당첨 시 5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시설물 하자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 또한 요구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입주한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3단지’는 98㎡A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21일 받을 예정이다. 공급가는 최초 분양가에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등 유상 옵션 비용 등이 더해진 5억 4400만 원이다. 같은 주택형이 지난해 12월 10억 6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5억 원 가량의 차익을 예상할 수 있다. 청약 자격은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성년 구성원으로 제한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당첨될 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청약이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계약 해제’를 이유로 나왔는데,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최초 입주 예정자가 입주를 하지 않아 주택이 지금까지 공가로 유지돼 왔다. 도배·장판·싱크대·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에 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많으나 현재는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이 만료된 상태다. 당첨되더라도 집 전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행되는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자금 마련 계획도 면밀히 세울 필요가 있다. 청약 당첨자가 되면 오는 3월 3일인 계약일에 분양가의 10%인 5440만 원을 계약금으로, 4월 4일에 나머지 90%인 4억 8960만 원을 잔금으로 내야 한다. 경기 하남시가 포함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당첨자로 선정된 후 자금 사정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이사는 “확실한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청약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계약 시 재당첨 제한이 있으므로 본인의 자금 여력을 감안해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천안아산에 최고 70층 랜드마크 생숙…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17 10:25:15한화건설이 3월 충남 아산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충남 아산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되는데,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이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까지 도보로 5분, 지하철 1호선 아산역까지는 도보로 1분이 걸린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번영로를 통해 천안시청으로 연결)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탕정일반 산업단지(차량 10분),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차량 10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차량 40분)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만명으로 추산되는 추가 고용인구가 유입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차량 20분 거리에 오는 2025년 신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이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 대출, 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DSR 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
경실련 "LH 분양가 거품으로 경기도서만 1.2조 차익"
사회 사회일반 2022.02.16 14:56:05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경기도에서 거둬들인 아파트 분양수익만 지난 11년간 1조 2000억 원에 달한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 62개 단지의 분양 원가를 추정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택지조성 원가에 금융비용 등 10%를 가산한 택지 원가와 국토교통부의 기본형건축비를 적용한 건축 원가를 합산해 분양 원가를 추정했다. LH는 분양 원가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분양 원가는 지난 2011년 평당 872만 원에서 2021년 1053만 원으로 181만 원 오른 반면 분양가는 같은 기간 평당 874만 원에서 1221만 원으로 347만 원이나 올랐다. 이 기간 중 2014년까지는 분양가가 분양 원가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았지만 2015년부터 분양가가 분양 원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분양수익 역시 지난 2015년부터 크게 올랐다. 경실련에 따르면 분양 수익은 2011년(22억 원), 2012년(-685억 원), 2013년(-381억 원), 2014년(-257억 원) 등 대체로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2015년(616억 원), 2016년(1942억 원), 2017년(1178억 원), 2018년(3146억 원), 2019년(1083억 원), 2020년(2041억 원), 2021년(3174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경실련은 분양수익이 급증한 원인으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분양가 산정기준을 기존 ‘조성원가의 90∼110%’에서 ‘시세를 반영한 감정가’로 변경하고 토지비를 올렸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 이후 집값이 오르자 LH가 건축비를 기본형건축비보다 높게 책정한 것도 의심된다"고 분석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분양수익은 하남 감일 B4가 101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당 기준으로는 위례 A3-3a 단지가 686만 원(30평 기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축비는 48개 단지(77%)의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건축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고등지구 S3 단지의 경우 평당 건축비가 796만 원으로 당시 기본형건축비(644.5만 원)와 가장 차이가 크게 났다. 하남 감일 B4의 건축비(평당 763만 원)는 같은 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분양한 항동 3단지의 건축비(평당 598만 원)보다 30평 기준 5000만 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LH는 분양가 심의도 자체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양가 적정성 검토를 기대할 수도 없다"며 "정부와 LH가 택지비와 건축비를 부풀려 책정해도 소비자가 제대로 감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거품 없는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정작 LH의 신도시 바가지 사전청약이나 원가 공개 거부 등을 방관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정책 개혁방안을 공약화해달라"고 촉구했다. -
1월 서울아파트 분양가 3.3㎡당 3162만원…1년 새 12%↑
부동산 주택 2022.02.15 14:44:41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62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62만 600원으로, 전년보다 11.86% 올랐다. 다만 전월보다는 4.01%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417만 200원으로 1년 전보다 9.06%, 전월보다 0.35% 각각 올랐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6.30% 오른 3.3㎡당 2065만 1400원으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3.3㎡당 분양가는 같은 기간 10.17% 상승한 1454만 3100원이다. 기타 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6만 900원으로 전년보다 0.90%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625가구로, 전년 동월(8223가구)보다 90% 증가했다.수도권에서 598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서 195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기타지방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7684가구다. -
청약 시장 냉기에 분양 경기 기대감도 한풀 꺾여
부동산 분양 2022.02.15 11:00:00청약 시장이 조정 기미를 보이자 주택 사업자들의 추후 분양 경기 전망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71.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7.0% 하락했다. HSSI는 주산연이 전국의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지표다. 기준선(100.0)을 넘기면 주택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사업자가 과반을 넘겼다는 뜻이 된다. 반대의 경우 사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84.8)과 부산(90.9)에서의 분양 경기 전망은 대체로 양호했지만 이외 지역에서는 지수가 50~70선을 기록해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인천(76.0)과 경기(73.6)를 비롯해 △대전(73.6) △세종(61.5) △대구(57.6) 등의 지수가 낮게 나왔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미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710가구를 기록해 전달(1만 4094가구) 대비 3000여 가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산연은 “최근의 분양 경기 변화 추이와 분양 가격 상승 추세 등을 고려해 미분양 현황을 모니터링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민간 분양 5채 중 1채만 재건축·재개발로 나온다
부동산 분양 2022.02.15 10:24:31민간 분양하는 단지 5채 중 1채만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고, 주로 도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은 지난 5년 동안의 청약에서 다른 단지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민영 아파트 93만 9826가구 가운데 21%(19만 6830가구)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었다. 2017년 17%였던 이 비율은 △2018년 23% △2019년 30% △2020년 23% △2021년 14%를 기록했다. 2019년을 정점으로 정비사업 물량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의 청약 경쟁률은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 동안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17년 23대 1 △2018년 33대 1 △2019년 27대 1 △2020년 45대 1 △2021년 22대 1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민영 아파트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같은 기간 △2017년 13대 1 △2018년 14대 1 △2019년 16대 1 △2020년 28대 1 △2021년 19대 1이었다. 재건축·재개발은 주로 도심 내 주택을 재정비해 공급하는 만큼 주거 환경이 편리하고 미래 가치 상승 여력이 있어, 이 같은 장점이 청약 시장에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는 총 137개 단지, 15만 4027가구(이하 총 가구 수 기준)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1만 2032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이문1구역 래미안’(3069가구),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2678가구) 등이 청약자를 맞을 예정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올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는 대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분양시장 기지개…전국 11곳 7746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13 10:39:11설 연휴 이후 움츠러들었던 분양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공급 예정이 없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746가구(일반분양 606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경기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문화·병원·행정시설과도 가깝다. 서울은 오피스텔 2곳만 공급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과 서초구 서초동 ‘엘루크서초’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8층까지 도시형 생활주택 288가구, 오피스텔 96실 등으로 조성된다. 엘루크서초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규모, 각 19㎡~41㎡ 크기의 12가지 평면에 총 330실로 조성된다. 아울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이거 실화?'세종 25평 분양가 1.4억, 주변 시세는 5억
부동산 분양 2022.02.12 07:00:00세종시에서 1억 4000만원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세 대비 4억원 가량 저렴해 당첨만 돼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아파트가 14일(특별공급)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15일 일반공급 1순위, 16일 일반공급 2순위, 22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공급물량은 총 70가구인데, 이중 일반공급 물량은 20가구다. 나머지 50가구는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다자녀 등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2014년 준공된 15개동, 965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 지어졌는데 임대의무기간 5년이 지나면서 우선분양전환을 하고 남은 물량을 이번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 단지 공급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시세 대비 크게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전용 59㎡의 분양가가 1억 4000만원대에 책정됐다. 1억 4126만~1억4333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2월 6억 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달 15일에는 4억 9500만원에 매매됐다. 최근 거래가 5억원 안팎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첨 시 못해도 3억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청약은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세종 외 거주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려있고, 곧바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투자수요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청약에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세종지역(1년 이상 거주) 50%, 기타지역(1년 미만 거주 및 전국) 50%로 공급된다. 의무 거주 기간이 없어 잔금을 납부한 뒤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치면 곧바로 매매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집단 대출은 되지 않아 대출이 필요할 경우 금융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이 단지는 사업주체가 임대로 살던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을 보수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당첨 전에는 내부를 볼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메인BRT 라인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초등학교, 대학병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라며 “입지적인 장점을 제외해도 1억원대 분양된다는 가격 경쟁력만으로도 관심을 갖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
숲세권·공세권 아파트 뜨자…축구장 40배 크기 대형공원 인접 단지 분양 속속
부동산 분양 2022.02.11 09:49:18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공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공원과 인접한 신규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11일 분앙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축구장 40배에 달하는 동탄 호수공원 앞자리에 위치한 ‘동탄 레이크원’을 비롯해 축구장 49배 중앙근린공원 인근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축구장 40배 규모의 구룡근린공원을 인근에 둔 '더샵 청주그리니티', 단지내 조경률이 37%에 달하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3차’ 등이 분양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35%가 주거환경을 우선순위로 꼽은 것으로, 이는 교통(24%)과 교육환경(11%)보다 높은 비율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쾌적하 자연 환경을 갖춘 분양 단지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 809.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국 최고경쟁률을 갈아치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대표적이다. 해당 단지는 동탄여울공원 등 대규모 자연환경과 인접했다. SK에코플랜트가 경기 화성 송동 683-1외 2필지에 분양 중인 '동탄 레이크원'은 축구장의 약 40배 크기의 동탄 호수공원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까지 갖췄다. 동탄 호수공원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호실에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특히 11~15층 등 고층부는 동탄호수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폭 테라스 설계하는 등 건축 요소를 도입해 설계했다. 두산건설은 경기 광주 탄벌동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35만2138㎡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이 2025년을 목표로 새로 정비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 구룡근린공원에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주변에는 축구장 40배 규모의 구룡근린공원(28만㎡)이 펼쳐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최고 38층 7개동, 1191가구를 짓는다. 한화건설도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하는데, 이 단지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에 바로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다. -
세종시, 전동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사회 전국 2022.02.09 09:17:12세종시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동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공급하는 대상토지는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분양면적 8만7452㎡, 분양획지 14획지다. 입주가능업종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C21) △1차금속 제조업(C24)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등이다. 분양가격은 ㎡당 51만3000원이며 총 조성원가 범위에서 위치에 따라 조성원가보다 높거나 낮게 책정될 수 있다. 입주자격 우선순위는 △세종시와 사전입주협약을 체결한 자(1순위) △세종시 관내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2순위) △수도권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3순위)다. 시는 획지별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 후 적격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토지사용가능(예정)시기는 2024년이지만 예정일정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대금납부시기는 용지매매계약체결일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1차 중도금(30%)은 6개월 이내, 2차 중도금(30%)은 12개월 이내 납부해야 하며, 잔금(30%)은 소유권 이전 준비일로부터 30일 내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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