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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제주, HUG 미분양관리지역서 빠진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04.30 11:29:25경기 화성시와 제주 제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경기 김포, 이천, 용인, 안성 등을 포함한 수도권 4곳과 부산 서구, 대전 동구 등 지방 24곳 등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HUG의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기존 관리지역에서 신규 추가 지정 없이 Δ경기 화성시 Δ제주 제주시 등 2곳이 빠지게 됐다. 이에 지난 19차(총 30곳)보다 미분양관리역은 2곳이 줄었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올해 3월말 기준 총 3만6,467가구로 전체 미분양(5만8,004가구)의 약 6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공급을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시민공원역과 연결된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30 09:38:38인천 남구 구도심 주안동 일대에서는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분양한다.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며, 연면적 7만5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초대형 스트리트 하이브리드몰로 지어진다. 주안동 주변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 등 총 100만명 이상의 풍부한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지하로는 지하철역이 이어지고 지상으로는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아인애비뉴’는 연간 84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단지 내로 신축 이전할 예정으로 이와 연계된 메디컬 특화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일본의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이 입점 예정에 있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 온 가족의 소비가 한 아이에게 집중돼 불경기임에도 고가품이 잘 팔리는 현상을 일컫는 ‘에잇포켓’ 소비 트렌드가 유통의 주요한 키워드인만큼 ‘마더비’나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은 가임기 여성과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도 유용한 테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해 전 연령대별로 다양한 ‘몰링족’들의 니즈 충족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는 인천 주안역 상권이 가깝고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지 양 옆으로 대규모 신흥 상권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주안역 상권과 시민공원역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인천 남구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한편, 분양시장에서 아파트ㆍ토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규제가 적은 상가에 수요가 몰리면서 몸값이 오르는 추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1층 기준)는 지난 3월 기준 전국 328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5년 3월 2935만원 ▲2016년 3월 2480만원 ▲2017년 3월 2692만원 등 지난 9년간 2000만원대를 유지하다 올해 첫 3000만원대를 돌파했다.특히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5년 새 41.72% 올랐다. 같은 기간 32.69% 오른 전국의 상가 분양가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이 같은 상가의 인기는 정부의 부동산 투자 규제 강화 흐름과도 맞물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순위 청약조건 강화, 전매제한 강화,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등 강력한 정책들이 연달아 발표된데다 이달부터는 조정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적용됐다. 이에 아파트나 토지 등에 투자하던 수요자들이 아직 규제가 덜한 상가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8.2 대책 등 본격적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진행된 지난해 상가 등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의 거래 물량은 전국 38만4182호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48.98% 오른 것으로, 규제의 부담을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부동산으로 노선을 바꿨음을 알 수 있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아파트와 토지 등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꺾일 기세 없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고 접근이 용이한 상가를 틈새상품으로 여기고 있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투자 규제가 집중된 반면 부동산의 규제가 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국자산신탁 시행… 원주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8.04.30 09:00:00종합부동산 금융기업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하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를 원주시 단구동에서 분양 중이다. 한자신은 토지신탁,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리츠(REITs) 전문 종합부동산 금융기업으로 인지도가 높다.한자신이 시행을 담당하는 이 아파트는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아 단구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할 예정이다.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 2개 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확보해 맹모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이 아파트는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또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 중앙도서관이 있다.또한 단지 내에는 에듀센터(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과목별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상주 학습 코칭 훈련과 함께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특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KTX서원주역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됐다. 또한,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또 현재 공사 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위주의 세대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환경,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단지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에듀센터 등이 들어서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며, 단구동 5,000여 세대 도시개발 사업의 첫 시작”이라며 “이 아파트는 문제가 많았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아닌 한자신이 시행하는 신뢰도가 높은 사업장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중문무상제공 등 계약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수도권 최대어' 하남 포웰시티 청약
부동산 분양 2018.04.29 17:36:13수개월간 분양이 미뤄졌던 하남 포웰시티가 이번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주말 동안에만 2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첫째주에는 전국 16개 현장, 총 9,930가구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우선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하남 포웰시티가 다음달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대우·포스코·태영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다.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분양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680만원으로 확정됐다. 전용 84㎡ 기준 5억7,000만원 수준이다. 가까운 위례신도시의 평균 아파트 시세는 3.3㎡당 2,820만원(부동산114 시세 기준)에 달하며 하남 미사지구는 3.3㎡당 1,881만원이다. 감일지구는 행정구역상 하남에 속하지만 송파구와 붙어 있어 사실상 ‘강남 4구’에 준하는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반경 1km 내 위치하며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스펀지쇼핑몰 부지를 재건축한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다음달 2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548가구로 지어진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전북 전주 완산구 서신동 바구멀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다음달 3일 분양한다. 전용 34~116㎡ 총 1,390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일반분양은 890가구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가까워 광주, 정읍, 익산 등 인근 도시로 접근하기 편하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공용터미널을 걸어서 10분대면 갈 수 있다. 서신초, 한일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전주종합경기장,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한편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 청약 시스템 개편으로 입주자 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되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없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7곳이다. 30일 사보이시티 잠실(오피스텔), 다음달 3일 구리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등의 발표가 예정됐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수도권발 로또청약?...하남 감일 포웰시티 분양 시작
부동산 분양 2018.04.28 10:11:57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의 분양을 시작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로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이 경기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의 3개 블록(B6·C2·C3)에 공급하는 단지이다. 서울 송파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되는 지역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반경 1km 내 위치한다.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680만원으로 확정됐다. 전용 84㎡ 기준 5억7,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59㎡가 올해 2월 8억4,500만원(17층)에 거래된 바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가 많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택지개발지구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에 따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만족도가 높다.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캐슬렉스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고,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청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돼 있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위치해 향후 생활편의성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이며, 하남시 지역개발에 따라 교통망 확보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입지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한편 1순위 청약접수는 3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있다. 입주는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운서역 3분 역세권 오피스텔 ‘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 선착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27 14:28:00공항철도 운서역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서는 역세권 오피스텔 '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가 동호수 지정 정계약서를 발행중이다.'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 오피스텔은 지난 2016년 1차 스카이 완판과 2017년 2차 오션 완판에 이어 진행되는 3차 분양으로, 서울(발산역)과 영종도(운서역)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손님들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은 현재 착공에 들어갔다.부동산신탁 전문기업인 한국자산신탁(주) 시행으로 분양관리와 공사비 지급 등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있어 사업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으며, 더예스 오피스텔의 특화된 수납공간은 홍보관에 오시면 유니트가 마련이 되어 있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또한, 운서역은 영종도에서는 명동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개발된지 오래되어 노후화 문제와 주차 문제를 가지고 있는 1번 출구와 다르게, 2번 출구는 새로운 택지개발지구로 앞으로의 주거 및 판매시설, 상권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더예스 오피스텔은 메가박스 건립 및 1,2차 오피스텔 분양에 이어 3차, 향후 4차, 5차, 6차 등으로 이어지는 분양 현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운서역에서는 벌써부터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예스타운화를 이룰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 오피스텔은 'ㄷ'자형 건물 2개 동으로 지하5층~지상10층 총 440실 규모로 원룸 376실과 1.5룸 64실로 구성되었으며 지하5층에서 지하1층까지 476대의 자주식 주차시설을 설계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했다.더예스 3차 클라우드의 원룸은 젊은 1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 면적 6.36평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존 오피스텔과 다르게 건물과 건물 사이에 중정(中庭)형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오피스텔이 위치한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2-3, 4번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역세권 입지로 주변으로는 대형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여건이 좋다. 교통여건으로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KTX), 계양역(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 검암역(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 김포공항(5,9호선 환승), 서울역(1,4호선,경의중앙선환승)으로 서울 및 인천권역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공항 고속도로 이용시 10분대 인천공항 진출입이 가능하며, 김포공항과 홍대, 서울역,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송도로 연결되는 인천대교 뿐만 아니라 청라와 바로 통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는 구역으로 대부분의 수도권지역 오피스텔이 전매제한인데 반해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여건이 자유롭다. 뿐만 아니라 작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오픈 1년된 파라다이스시티, 미단시티(착공) 등 세계적인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리조트 개발이 확정되는 등 대형개발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 운복동 인근 50만8000㎡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으며, 인천시가 2008년 추진한 밀라노디자인시티 개발사업 무산으로 방치된 중구 운서동 363만㎡ 부지에 항공화물 창출형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영종도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상주 인력이 유입되고 있으며, 고정수요 확보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한편, '영종도 운서역 더예스 3차 클라우드' 오피스텔의 서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지하철 5호선 발산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영종도 주택홍보관은 운서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완료된 성주2일반산업단지 준공
사회 전국 2018.04.27 10:07:07경북 성주군이 지난 2012년부터 1,195억원을 투자해 직접 조성한 95만㎡(28만 5,000평) 규모의 성주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26일 준공식을 했다. 이 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전기 전자 등 4개 업종에 28개 업체가 입주해 공장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 산업단지는 전국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직영으로 사업을 시행해 민간이나 공영개발방식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곳에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함께 부대시설로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이 조성돼 있고 유수지 생태공원과 함께 근로자를 위해 녹지공간을 활용해 850m의 산책공원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조성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대구 아파트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 분양 앞둬
사회 사회이슈 2018.04.27 09:30:00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변에 풍부한 자연 혜택과 더불어 신천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환경,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한 대구 전통 부촌인 남구 봉덕동에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10개동 총 622세대로 39㎡, 59㎡, 84A㎡, 84B㎡ 타입으로 구성되는 대구 남구 아파트 ‘봉덕 영무예다음’은 오는 4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은 무엇보다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숲세권을 자랑한다.대백프라자와 봉덕시장, 영남대병원 등 근린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은 물론 봉덕초, 협성중, 대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통도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앞산터널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봉덕동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도심 인프라 갖춰진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4.26 14:24:36대림산업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회원3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구도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이 진행 중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6개 동, 총 1,253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 물량은 856가구며 전용면적별로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평면 유형은 총 12가지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옛 마산시 중심지에 있는 단지 주변에는 도심의 주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반경 3km 이내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회원초와 마산동중을 비롯해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이 있다. 교통 시설로는 마산고속터미널,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 남해고속도로가 있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 가능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가구 내부에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이 적용된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일부 가구에는 팬트리까지 적용돼 넓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거실에 설치되는 아트월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바닥 마감재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닥재는 기존 바닥재(95mm)보다 20mm 넓은 115mm의 폭으로 같은 면적에도 상대적으로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옛 마산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현재 총 5개 구역(회원1~5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건설(회원1구역), 대림산업·두산건설(회원2구역), 대림산업(회원3구역), 대우건설·쌍용건설(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재개발사업 후에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포함해 6,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다.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0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단지내상가 분양
사회 전국 2018.04.26 14:10:36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있는 ‘자연& e편한세상 자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 단지내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이며, 오는 7월 입점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다산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대단지(1685호) 안에 들어서는 상가로 입지적 장점이 있다. 분양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 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다음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3월 서울 분양 1년 전보다 약 2배 상승...인천 분양은 약 20배 껑충”
부동산 정책·제도 2018.04.26 11:00:45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이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5,042호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3만4,728호)보다 2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동안 분양한 물량의 평균치(3만630호)와 비교하면 47.1%나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월 설 연휴 등이 있어 분양 물량이 3월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올 3월 3만3,948호가 분양해 1년 전(1만4,325호)보다 137.0%나 늘었고, 5년 평균(1만1,858호)과 비교하면 186.3%가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분양물량은 4,811호로 지난해(2,426호)보다 98.3%나 증가했다. 1~3월 누계 분양물량은 지난해 2,828호에서 올해 6,129호로 116.7%가 증가했다. 인천에서는 올해 3월 5,326호가 분양돼 지난해(266호)보다 1902.3%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 분양은 1만1,094호에 그쳐 지난해 (2만403호)보다 45.6%가 줄었다. 한편,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8,479호로 전년(5만1,620호)보다 25.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평균(4만6,918호)보다는 18.0%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9,419호가 인허가를 받아 지난해(2만1,320호)보다 8.9%가 줄었고, 5년 평균(2만1,737호) 대비 10.7% 감소했다. 지방 인허가 실적은 1만9,060호로 전년(3만300호)보다 37.1% 감소했다. 착공실적은 전국 5만1,768호로 지난해(3만7,301호) 대비 38.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범계역 초역세권 43층 오피스텔...강남 30분대면 'OK'
부동산 분양 2018.04.25 17:28:32현대건설과 피데스개발이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옛 NC백화점을 헐고 새로 짓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의 총 622실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구도심 내에서 기능을 상실한 건물에 새 옷을 입힌 일종의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 사례로 꼽히며 업계의 관심이 높다. 박도업 피데스개발 분양소장은 “1기 신도시인 평촌 변화의 신호탄이자 도심 공간을 필요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도심공간 퍼즐 교체 현상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의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인근 지역에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가춰져있다.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풍부한 녹지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가깝게 위치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다. 여기에 수도권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단지와 가깝다. 평촌 신도시 중심지답게 단지 인근의 행정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등이 있어 편리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다. 여기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소형 주택보다 진화한 2.4m의 천장높이로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생활 양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을 제공해 실용적 수납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으로 동 현관 출입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을 가볍게 털어낼 수 있도록 1층 동 현관 입구에는 최첨단 에어샤워부스도 설치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은 27일, 30일 2일간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r@@sedaily.com -
1차 조기 완판 이은 후속 분양…‘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관심 고조
사회 사회이슈 2018.04.25 16:32:00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투시도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종자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은 신비투자개발,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49㎡ 23가구 ▲62㎡ 23가구 ▲66㎡ 86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138실 ▲28㎡ 46실 ▲29㎡ 253실 ▲47㎡ 92실 등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들어서는 옛 국립종자원 부지는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필지로 구성되며 총 1900여 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가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된데 이어 오피스텔과 상가 역시 조기 완판을 기록해 이번에 분양하는 2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만안구, 다양한 개발호재로 안양 신(新) 개발 중심 축으로 부상…주거 환경 개선 ‘기대’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둔 만안구가 새로운 개발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평촌신도시가 있는 동안구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만안구 내에 행정업무복합타운(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우선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탈바꿈 시킨다. 전체 5만6309㎡ 규모로 부지 전체의 49%는 공공용지, 51%는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다. 복합개발용지는 수도권으로 뻗어나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향점으로 삼아 첨단IT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용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시는 2020년~2024년까지 사업의 착공 및 단계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4억원, 고용 효과 9846명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짐작되는 대목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행정업무복합타운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이번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예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일대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올해 1월 안양8동 명학마을과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 등 2곳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동시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주거복지 실현 및 도시경제활성화 등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곳에는 냉천지구(2300여 가구), 상록지구(1700여 가구) 등 재개발 사업과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가구) 등이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까지 포함하면 만안구 일대는 1만4000여 가구를 품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된다. 명학역 인근 2만3000여명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및 대학가 수요 등 임차인 확보 유리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임대 투자로도 최적의 입지다. 올해 1월 단지 도보권에 있는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어서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부족한 기숙사를 대체할 주거 대안을 찾는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젊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업시설 이용객이 늘어나 상가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옛 동화약품 공장부지에 안양시 최대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20만121㎡ 규모다. 이 지식산업센터를 시작으로 주변 노후화된 공업 지역의 정비 및 개발 사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이 일대가 새로운 테크노밸리로 조성될 전망이다.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인근 지역 이동 편리…만안구 중심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다양한 교통 호재로 수도권 일대는 물론 서울로의 접근성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인 벽산사거리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또한 지난해 9월 개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노선인 안양성남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부터 강원도 강릉까지 연결돼, 인천과 강원도를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수월하고, 안양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와 반경 1.5km 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양초등학교와 근명중학교, 신성중·고등학교 등을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1분기 서울인구 2만2,000명 순유출…경기도 주택분양 영향
경제·금융 경제동향 2018.04.25 14:45:25경기도 내 주택분양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 1분기 서울 인구가 경기 지역으로 대거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공개한 국내 인구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는 42만1,087명으로 타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39만8천720명)보다 2만2,367명 많았다. 1분기에만 서울 인구 2만2,367명이 순유출된 것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4만4,570명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경기 지역의 주택분양이 인구 이동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 화성시·김포시·남양주시·시흥시 등에서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됐고 서울의 경우 강남 일대의 재개발로 전출자가 늘어난 것이 인구 이동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올해 3월 기준 인구 순유입은 경기 화성시·김포시·시흥시, 인천 부평구, 경기 남양주시 순으로 많았다. 반면 순유출은 경기 안산시, 인천 부평구, 서울 강남구, 인천 계양구, 경기 성남시 순으로 많았다. 전북은 군산시가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 구조조정에 직면하면서 인구 유출이 늘었다. 올해 1분기 전북은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5,194명 많았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순유출 규모가 1,849명(55.3%) 늘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 과장은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폐쇄가 결정되면서 2016년 하반기부터 순유출이 이어졌고 올해 한국 제너럴모터스(GM) 군산 공장 폐쇄 결정으로 지난달에도 인구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는 206만8,000 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만8,000 명 증가했다. 주민등록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이동률은 16.4%로 0.5% 포인트 상승했다. /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
무주택자 절반 "올해 분양 받겠다"
부동산 분양 2018.04.25 13:45:08무주택자 10명 중 5명은 올해 아파트 분양을 받겠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부동산114가 자사 플랫폼 이용자 43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아파트 분양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내 아파트 분양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보다 6.3%포인트 상승한 76.8%(3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분양을 받겠다는 응답자(337명) 중 무주택자 비율은 53.1%였고 1주택자는 37.4%, 2주택자 이상은 9.5%였다. 분양받으려는 이유에 대해서 무주택자 중 42.5%는 ‘임대료 부담 때문’이라고 답했다. 유주택자는 ‘새 아파트로 교체’(29.1%)와 ‘분양권 시세차익’(27.2%)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올해 아파트 분양을 받지 않겠다는 응답자(102명) 중 31.4%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마련이 어려워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지난해 대출 어려움을 꼽은 응답률(16.4%)보다 15%포인트 커진 수치다. 이어 ‘주택공급 과잉으로 집값하락 우려가 커져서’(23.5%), ‘청약규제 강화에 따른 1순위 자격 미달’(20.6%) 등의 이유가 꼽혔다. 아파트 분양 선호지역은 수도권 택지지구 및 신도시(34.1%)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강남4구 외(23.4%) △서울 강남4구(18.1%) △지방·5대광역시·세종(13.9%)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4구(61명)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사업장은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41%)로 조사됐다. 개포주공4단지는 총 3,343가구로 공급되며 GS건설이 짓는다. 2위는 ‘서초동 서초우성1차’(36.1%) 가 차지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며 총 1,317가구 중에서 232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 한다. 서울 강남4구 외(79명)를 선택한 응답자는 △영등포 신길동 ‘신길뉴타운8구역’(29.1%) △동대문 전농동 ‘청량리4구역’(24.1%)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택지지구 및 신도시(115명)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27%)이 1위를 차지했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과천과 평촌 사이에 위치한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지하철 4호선 신규 역사가 들어오는 데다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시세차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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