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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최초 도심형 타운하우스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18 10:00:00타운하우스 기획, 개발 전문기업 ㈜더불어 숲에서 용인 보라동과 서리, 평택 송담, 용인동백에 이어 안성시 도기동 도심형 타운하우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주)더불어숲은 이미 용인 더불어숲 타운하우스, 동탄 에이랜드, 동탄 봄타운하우스, 메종포레스트 타운하우스, 안중송담 더불어숲, 용인동백 더불어숲 등 다수의 타운하우스PM과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끈 타운하우스 개발전문 기업으로 입주민들에게도 높은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친환경 컨셉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넓은 정원과 텃밭을 제공하고, 전 세대 시스템 붙박이장과 유럽식 주방이 기본옵션으로 구성된 단독형 2층 구조의 세련된 구조로 설계되었다. 안성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분 모두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또한 26형, 28형, 30형, 32형, 38형 의 총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에 분양가는 2억대에서 3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성과 도심형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마당 있는 2층집에 대한 로망이 있는 30대초~40대 의 자녀를 둔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타운하우스이다. 이번 “더불어숲 안성 파인뷰” 는 생활과 교통의 접근성이 고려되지 않은 전형적인 기존의 전원주택지와,저평가 된 아파트,저가형 빌라가 대다수인 보수적인 안성지역 안에 새로운 뉴타입의 “더불어숲 안성파인뷰”가 들어섬에 따라 안성타운하우스와 안성전원주택 일대에 신선함과 동시에 안성의 고급 주택단지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기대의 소리가 크다.이번 2018년형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하게 친환경 에코하우스를 지향한다는 점이다.구조적으로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단열성능이 6배 뛰어나 절전과 난방비 절감에 용이한 구조로 설계되었고, 목조주택 전용의 이건 3중 창호와 현관 도어를 적용 건축에서 보여지는 고퀄리티를 기존 주택과 확연히 차별화가 되었으며, 단열과 내구성 디자인 모두 최적화가 되어있다. 또한 지역적 입지 자체도 기존의 경부선과 중부선 으로 서울과의 빠른 지에 대한 대안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수도권 남부 용인의 지나치게 고평가 된 입지에 반해, 현재의 저평가된 안성지역의 주택은 안성의 도로망과 문화시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동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한 지역이기도 하다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타운하우스의 입주는 2018년 10월을 입주로 분양 될 예정이며, 이미 관심고객들과 30대와40대 부부들의 중심으로 분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수분양자들의 요청에 따라 더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당분간 아파트나 막연한 전원형의 주택보다는 마당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 대한 주택의 수요와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예견되고, 삶의 만족도와 자산가치 또한 더불어 상승될 것이라 여겨진다.안성시 도기동에서 베테랑의“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타운하우스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아이 없는 결혼 7년차, 특별공급 노크하세요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17 17:35:02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물량이 2배로 늘고 청약자격 기준이 완화되면서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개정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이 민영주택은 전체 건설물량의 10%에서 20%로 확대됐다.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늘어난다.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고 자녀가 없는 가구도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5년 이내 유자녀 가구만 청약할 수 있었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 기준 500만2,590원)에서 120%(600만3,108원)로 일부 확대됐다. 맞벌이는 120%에서 130%로 확대됐다. 민영주택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 20% 중 15%는 기존 소득 기준에 맞는 신청자 중 선정하고 나머지 5%는 기존 소득 기준 신청자 중 탈락자와 확대된 소득 기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신혼부부에게 우선 혜택을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넘는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에서의 전매제한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강화됐다. 최근 20대 안팎의 청약자가 10억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되면서 ‘금수저 청약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마련한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 개선안의 일환이다. 청약 신청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일반공급에만 의무화돼 있는 인터넷 청약이 특별공급까지 확대됐다. 단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청약 신청자는 기존처럼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부동산 분양 2018.05.17 17:34:04현대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 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들어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5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48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2~84㎡ 84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84㎡ 639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역은 30분대, 사당역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정역은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명문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평촌 학원가는 대치동 학원가, 목동 학원가 등과 함께 수도권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곳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있고 도보권에 큰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약 3만6,000㎡, 지하 1층~지상 4층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군포 최초의 스트리트몰 쇼핑몰로 패션·인테리어 편집숍,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안양점)·이마트(산본점)·롯데백화점(평촌점)·뉴코아아울렛(산본점)·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 신도시의 기존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4베이 구조로 지어지며 49층 랜드마크형 설계로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일부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방가구·문틀 등을 곡선으로 처리하고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의 가구를 사용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음식물탈수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된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산본과 평촌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로 이동하고 싶은 수요도 많아 관심이 높다”며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군포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정역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3번지 태성빌딩 5층에 운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2:57쌍용건설이 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중인 면목동 재건축사업단지 중 6구역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착한 분양가(84㎡ 타입 기준 5억원대)’도 장점이다. 계약금 10%(계약 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대에서는 드물게 지하철역과 학교·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약 80m 내에 위치해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암사대교를 이용해 서울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중곡초와 용마중이 120m 거리에 위치하며 대원외고·대원고·대원여고 등도 약 1㎞ 거리에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의 용마산뿐 아니라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구민회관·주민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면목시장·홈플러스·코스트코·이마트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19년 완공될 (가칭)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연이어 조성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59㎡·75㎡) 및 2면 개방형(84㎡) 평면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및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도서관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이 제공되며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췄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서울시 평균 아파트값이 7억원이 넘은 상황에서 서울 초역세권에 4억~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30~40대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주민들이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과 학교·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것도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1:56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 생활권 내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부분임대형도 일부 포함돼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47가구(전용면적 59~115㎡ )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59㎡ 127가구, 84㎡ 438가구, 115㎡ 82가구 등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지난해 신정뉴타운 내 분양한 ‘아이파크 위브’는 인기를 끌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고 조기에 계약도 완료된 바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명초·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강신중·목동고·신목고·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운동시설·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문화시설·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주변 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특히 전용면적 84㎡C타입 11가구는 4베이(bay·방과 거실이 발코니 쪽으로 배치된 수)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또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 82가구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현관·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 임대나 전세를 줄 수도 있고 독서실·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2,400만원에 승인을 받았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맞은편 ‘목동 힐스테이트(2016년 입주)’의 전용 84㎡의 시세가 11억5,000만원 수준이어서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포스코건설 '의왕 더샵캐슬'
부동산 주택 2018.05.17 17:31:49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서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오전’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층~최고38층, 8개 동, 총 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의 334가구가 이달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이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의왕초·모락중·모락고교 등이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는 안양에서 유명한 평촌학원가가 들어서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락산과 백운호수 등과 인접해 도심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해 수원·동탄·오산·사당·강남·잠실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도로 등도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계획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통해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의왕 더샵캐슬은 2곳의 대형건설사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로 더블 프리미엄 브랜드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5위에 오른 포스코건설의 경우 한국 품질만족지수(KS-QEI) 아파트 부문 9년 연속 1위도 차지했으며 롯데건설 또한 시공능력평가 9위, 한국 서비스 대상 아파트 부문 16년 연속 종합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평촌 더샵 아이파크 분양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여왔다. 회사 측은 의왕 더샵캐슬이 이 지역에서 ‘세 번째 더샵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의왕 더샵캐슬은 평촌 학원가가 가깝고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파워를 가진 시공사가 짓는 단지”라며 “교육·브랜드·교통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다다익선’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부동산 분양 2018.05.17 17:30:49대구는 지방권역 중 부동산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은 탓에 분양하는 단지마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청약 열기는 기존 아파트에까지 이어져 매매가격 강세도 유지되고 있다. 특히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음에도 집값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며 지난 4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부동산시장의 중심인 수성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서면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그 대상이다.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74㎡ 26가구 △84㎡ 360가구 △118㎡ 2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총 194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공급 평형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지역의 명문 학군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지방 시장에서 아파트 시세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군이라는 분석도 많다. 특히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역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경신고등학교·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범어초·대구과학고·대구여고·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가 단지 인근에 다수 위치한다. 여기에 유명 학원가도 인근에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범어동은 대구의 중심 주거지라는 평가에 걸맞게 교통과 주거 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입주자는 단지 옆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범어시민체육공원·국립대구박물관·대구어린이회관·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도 단지와 가까워 여가와 휴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기관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청·수성경찰서·KBS대구방송총국·대구고등법원 등의 행정기관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모든 세대를 4베이(4bayㆍ3개의 방과 거실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구조)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또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는 5월 중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부동산 주택 2018.05.17 17:28:13용인 주택시장이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대규모 업무지구 개발 등 호재로 주목받는 가운데 두산건설(011160)이 이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3층~지상 최고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로 구성된다. 기흥구는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중소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인근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 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 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가깝다. 동진원1공원·동백호수공원·한들공원·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일초·동백고·강남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 주변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부동산 분양 2018.05.17 17:26:44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싸인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주상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투시도)의 아파트 2,355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46층 14개 동의 아파트·오피스텔·상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옆에는 도시공원과 대형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근처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AK플라자 등이 있고 의료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송림초·명인중·장안고 등이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2,355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층에는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가구별 창고가 제공되고 팬트리·드레스룸·공용욕실 등 다양한 특화 구조가 도입된다. 전용 84㎡의 경우 일부 타입에는 4베이·4룸 구조가 적용된다. 각 가구 내부에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 열림, 화상통화,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동 현관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화소의 CCTV 카메라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의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에 전달되는 비상벨 설비, 무인경비 시스템을 비롯한 무인택배 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상업시설의 주차장은 분리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골프클럽·피트니스센터·G/X클럽이 갖춰진다. 그 밖에 푸른도서관·텃밭까지 갖춰진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게스트하우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8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GS건설 '고덕자이'
부동산 주택 2018.05.17 17:25:06GS건설은 고덕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단지인 고덕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동구에서 수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타 재건축단지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총 1,824가구 중 864가구)이 많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규모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고덕자이의 최대 장점으로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꼽을 수 있다. 고일초를 비롯해 한영고와 특목고인 한영외고, 자사고인 배재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명문학군에 진학시키기 위한 자녀교육 이주 수요를 겨냥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대규모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과 독서실·북카페 등을 약 400평 규모로 조성하고 독서실 내부에는 별도의 세미나실을 마련해 스터디그룹의 소모임도 가능하다.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 (Xian Center)’도 고덕자이가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이다.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요가 등이 가능한 GX룸 등과 같은 운동시설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모여 편하게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품격 넘치는 공간인 게스트하우스(3실) 등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동의 지하1층에 약 24평 규모의 취미실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 출퇴근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강일IC와 상일IC가 있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이를 이용한 도심 출퇴근도 편리하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우수한 학군이 자리한 단지여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용인시 아파트 미분양은 줄고 가격 상승세… 신규분양 단지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5.17 10:53:46최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용인 아파트값이 상승세에 있는데다 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발호재들도 풍부해, 이에 다른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다. 용인시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올랐다.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16일 기준)까지 경기도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렸다. 지난해 1순위 경쟁률이 0.32대 1(228가구 모집에 74명 청약), 지난 2016년 2.66대 1(7827가구 모집에 2만837명)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동안 청약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 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9%(4000→833가구)나 감소했다. 이는 시흥시가 80%(130→26가구) 줄어든 다음으로 많이 줄어든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 또 제2외곽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로, 그 동안 주요 지역들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용인시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지역은 서울 동남권과 수도권 전역, 세종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거나 예정인 아파트는 2개 단지 2,281가구뿐이다. 우선, 두산건설㈜는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롯데건설은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아파트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광교산이 인접해 있는데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이 밖에 하반기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신봉1-2지구 자이(가칭)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789가구 규모,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PD수첩’ 부영 아파트 부실 시공, “분양가 높여 폭리 취했다” 논란 가중
사회 사회일반 2018.05.16 13:25:38‘PD수첩’에서 부영의 아파트 부실 시공을 취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부영이 시공한 아파트는 손상된 외관이 방치돼 있고 변기가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처럼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이 분양가를 부풀린 정황이 발견됐다. 앞선 2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임대아파트 분양가를 부정한 방법으로 높인 혐의로 체포됐고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바 있따.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이 회장이 분양전환가격 산정에서 실제 건축비에 비해 높은 표준 건축비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이를 이용해 분양가를 높여 폭리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05.16 10:20:25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편리한 교통환경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금강주택도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에서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확보되고 그로 인해 상권까지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 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 상승시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택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편리한 교통 환경에 당연히 지하철역을 꼽게 된다.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분양 성적은 물론 집 값까지 좌우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입증됐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에서는 나들목이나 버스터미널이 실질적인 교통 환경으로 통한다.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량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편리한 교통환경은 집 값에도 반영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광안 더샵’의 경우 역과 가까운 만큼 몸 값도 크게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광안 더샵’ 전용 84㎡는 입주를 앞둔 지난해 10월 5억1,17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3억6,430만원) 대비 1억4,74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한편 교통망 3대장으로 불리는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연면적 28만7,343㎡ 규모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이면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에서는 동해선복선전철 역세권 입지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분양 중이다.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두산건설㈜는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상반기에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대에서 ‘김포한강 롯데캐슬’ 9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에서 올해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과 장기역을 이용 가능하고, 장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대행사, 울며겨자 먹기 건설업 등록
부동산 주택 2018.05.15 18:10:49분양대행업체 A사 사장은 종합건설업 등록을 하기 위해 건설 기술 자격증 보유자를 부랴부랴 찾고 있다. 또 5억 원의 자본금 요건을 맞추기 위해 급전을 마련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건설업 등록사만 분양대행을 할 수 있게 한 법을 지키라’는 공문을 주택 관련 기관에 보내면서 건설업 등록증이 없는 거의 모든 분양대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A사 사장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분양업무와는 무관한 건설기술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15일 분양대행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무자격 분양대행사’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 분양대행사들이 종합건설업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국토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건설업 등록사업자만 분양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라’는 공문을 보냈을 때만 해도 업체들은 ‘일단은 버텨보자’는 관망 분위기였다. 그러나 국토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들이 분양승인 과정에서 분양대행업체의 자격 요건을 문제 삼고, 주요 건설사들도 이후 분양대행사 선정 입찰에 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만 참여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변했다. B 분양대행사 대표는 “당장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시책에 순응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를 포함해 수십 개의 업체는 등록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일부 업체는 건설업 등록증을 가진 회사를 최근 인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행정절차에 1~2달 가량이 소요돼 그 사이 일부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일각의 우려처럼 ‘분양 올스톱’과 같은 대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련 규제는 아파트 입주자 선정 업무에 국한되고, 홍보나 마케팅 업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 외 미분양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분양과도 무관하다. 일부 주요 분양대행사들은 이참에 혼탁한 분양대행업계가 정리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한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전국에 수 천 개의 분양대행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일정 부분 시장질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분양대행을 위해 최소한 ‘건축공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건축 기술자 최소 5명 고용 및 자본금 5억원 이상 보유 규정은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많다. A사 사장은 “건축기술자가 분양대행업체에 와서 커리어를 쌓을 수도 없고, 업체 역시 인력을 활용할 수 없다”며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면허 대여가 횡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라리 공인중개사나 세무사 자격증과 같이 분양대행과 관련이 있는 자격증 보유자를 갖추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건설업 중 분양대행업종을 신설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황승언 주택기금과장은 “홍보나 마케팅은 지금도 얼마든지 분양대행업체가 할 수 있고, 자격요건 확인이나 서류 접수와 같은 입주자 선정 관련 업무만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하라는 취지”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이 과연 있는지 여부를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두산건설 비롯한 대형사 몰린 용인 미분양 86% 감소, 신규분양은 미분양 ‘제로’
사회 사회이슈 2018.05.15 14:00:25용인시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 2016년 5966가구였던것에 비해 86%나 감소했다.미분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규 분양은 대박을 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리며, 올해 신규 분양에서는 미분양이 제로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아파트값도 상승 중에 있다.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여기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9일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대단지 아파트도 조성 중에 있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3개 단지 2981가구뿐이다. 이에 따라우선, 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우선,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두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 315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언남'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16~25층, 8개 동, 총 7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으로 이뤄진다. 롯데건설도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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