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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48.4분…'경기도민' 스트레스 1위
산업중기·벤처 2024.07.24 09:31:32직장인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48.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 스트레스 지수는 경기권에 사는 직장인들이 가장 높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101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근길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권에 사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 시간이 평균 58.2분으로 가장 길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들은 평균 46.8분을, 지방 거주 직장인들은 34.5분을 출근에 사용했다. 출근길에 느끼는 스트레스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 경기권 거주 직장인들의 피로도가 평균 6.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서울 거주 직장인 6.5점, 지방 거주 직장인 5.9점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 거주 직장인들의 경우 ‘사람이 너무 많은 만원 버스와 지하철’(55.9%)을 출근길 스트레스 요인 1위로 꼽았으며, 경기지역 거주 직장인들은 △너무 먼 회사와 집의 거리(31.3%)를, 지방 거주 직장인들은 △늘 모자란 몇 분, 지각할 까봐 아슬아슬한 긴장감(25.9%)을 꼽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출근 수단으로 자차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직접 운전해 출퇴근한다고 답한 이들은 21.6%였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다는 직장인은 각 56.8%와 50.3%를 차지했다. 선택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가장 빠른 수단이기 때문’이 응답률 48.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비용절약을 위해(41.8%) △시간관리를 위해(21.6%)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20.2%) 순이었다. -
대전오월드, ‘셋째 자녀부터 대전오월드 1년 내내 공짜’
사회전국 2024.07.24 09:31:27대전오월드가 대전지역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대전오월드는 다자녀 가족을 위한 할인 혜택인 ‘셋째 자녀부터 대전오월드 1년 내내 공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간회원 가입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셋째 자녀부터 연간회원 가입비를 100% 할인해 준다. 혜택은 다른 가족의 연간회원 가입 여부와 무관하고 12세 이하(2012년1월1일 이후 출생)만 해당되며 신청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두 번째 혜택으로는 8월 한 달간 산모수첩 등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임산부와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 50%를 할인해 주는 ‘임산부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월드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할인 이벤트 연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 관계자는 “대전지역 인구감소와 저출산에 대응하는 대전시 정책에 부응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UX 변경… HBO·파라마운트 한 데 모았다
산업IT 2024.07.24 09:30:55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앱 사용자경험(UX)을 글로벌 전역에서 대폭 개편한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적용으로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한편, 프라임 비디오와 연계된 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마존 멤버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2위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라임 비디오가 보다 본격적인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서는 구도다. 23일(현지 시간) 프라임 비디오는 스트리밍 서비스 UX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캄 케시미리 프라임 비디오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가입자 의견을 경청한 결과 많은 분들이 더욱 직관적인 스트리밍 경험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욱 쉽게 탐색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며 즐겨찾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계정을 통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추가 채널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UX 변경 주요 사항은 크게 디자인과 검색 기능으로 나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콘텐츠가 전면에 드러난다는 점이 눈에 띤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애니메이션, 확대·축소 효과로 콘텐츠를 한 결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 ‘홈’, ‘영화’, ‘TV’, ‘스포츠’ 등 카테고리 별 접근이 더욱 간편해졌고,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가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는 ‘프라임’ 섹션도 새로 생겼다. 검색은 프라임 비디오 뿐만 아니라 HBO 맥스, 파라마운트+, MGM+ 등 협력 채널 콘텐츠를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각 서비스에 가입된 계정을 추가해놓으면 프라임 비디오 한 앱에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관계자는 “미국 기준 100개 이상 추가 채널을 살펴볼 수 있게 됐고 타사 구독 할인 및 번들 상품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추천 기능도 강화됐다. AI는 추천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줄거리를 간략 요약 제공해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변경 사항은 이날부터 세계 각지에 순차 적용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방대한 콘텐츠를 원활하게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06%↑)
증권News봇 2024.07.24 09:30:09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1p(+0.27%) 상승한 814.3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1.13%), 금융업(+0.99%), 의료·정밀기기업(+0.73%)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1.21%), 기계·장비업(-0.53%), 출판·매체복제업(-0.1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2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0억, 기관은 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마크로젠(038290)이 26.32% 오른 23,950원을 기록 중이고, 화일약품(061250)(+20.52%), 셀리드(299660)(+16.4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즈니스온(138580)(-16.85%), 티라유텍(322180)(-15.48%), 우진엔텍(457550)(-12.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38개, 하락종목은 7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33%↓)
증권News봇 2024.07.24 09:30:05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0p(-0.46%) 하락한 2761.4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40%), 기계업(-0.51%), 통신업(-0.43%)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1.07%), 전기가스업(+0.61%), 의약품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9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66억, 기관은 45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약품(004310)이 14.49% 오른 5,490원을 기록 중이고, 사조씨푸드(014710)(+11.98%), 한국카본(017960)(+9.3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양금속(004100)(-6.70%), 부산산업(011390)(-5.69%), HD현대건설기계(267270)(-5.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15개, 상승종목은 4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역대 최대 순이익' KB금융, 장중 52주 신고가[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4.07.24 09:29:59KB금융(105560)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25%) 내린 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른 9만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소폭 조정세를 띄는 모습이다. 전날 KB금융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732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4989억 원)보다 15.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1조 4748억 원을 2333억 원(15.8%) 상회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이 4조8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
AI 교육 인기…엘리스LXP 이용 기관 수, 반년만에 122% 증가
산업중기·벤처 2024.07.24 09:29:05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올해 상반기 누적 이용자, 이용 기관 등 주요 이용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4일 엘리스에 따르면 이달 엘리스LXP 누적 이용자 수는 172만 명을 돌파했다. 6개월 전인 1월 130만여 명에서 32% 증가한 수치다. AI 교육에 엘리스LXP를 이용하고 있는 총 기관 수 역시 1800여 곳이던 1월 대비 122% 급증하며 현재 4000곳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해보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 엘리스LXP의 학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실습 실행 수는 이달 기준 1억2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1인 당 약 70회의 실습 과정을 거친 셈이다. 엘리스LXP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100개 이상의 개발 언어 실습이 가능하다. 엘리스LXP 이용 지표 성장을 주도한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성과 교육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꼽힌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초 엘리스LXP의 생성형 AI 챗봇 ‘AI헬피’에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 언어 모델을 적용했다. AI헬피는 학습자의 질문에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로 답변을 제공해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학습 과정을 완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커뮤니티’ 기능 역시 학습자에게는 자율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관리자에게는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했다는 반응이다. 커뮤니티 기능으로 엘리스LXP 내에서 AI헬피, 전문 튜터, 수강생, 관리자, 엘리스 운영팀 등 다양한 채널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졌고,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AI에 묻고 답할 수 있는 문서 도우미 기능도 도입됐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바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AI 교육을 고려하는 이들이 엘리스LXP를 선택하도록 이끌었다. 엘리스그룹은 자체 콘텐츠팀을 구성해 기술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생성 AI 활용, 거대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AI 기술을 포함, 신규 교육 콘텐츠를 총 162개 제작했다. 특히, 업무 맞춤형 ChatGPT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ChatGPT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LLM 이해도를 높이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 테크닉을 배우는 ‘LLM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의 과목은 현업에 필요한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유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새로운 AI 기술이 나날이 등장함에 따라 국내외 전반적으로 AI 교육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엘리스LXP는 누적한 교육 데이터로 최적의 AI 기술 및 콘텐츠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어 기업, 학교 등에서 도입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하반기에도 엘리스LXP 이용자들이 맞춤형 DX∙AX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술 연구와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유>한화엔진, 장중 신고가 돌파.. 16,950→17,160(▲210)
증권News봇 2024.07.24 09:28:49오전 9시 28분 현재 한화엔진(082740)이 1.54% 오른 17,160원(▲2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3일 기록한 16,950원이다. 체결강도는 7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32,092주, 총매도체결량은 293,27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0억7,987만, 거래량은 54만3,75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6십8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4십7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도, 삼성전자와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기업 추가 모집
사회전국 2024.07.24 09:28:36경남도가 올해 삼성전자와 대기업-중소기업이 협력해서 만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30개사를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80개사 구축지원 물량 중 경남도가 30개사를 유치해 전국 최대 규모로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도내에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삼성에서 30%, 도 15%, 시군이 15%를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40%다. 기업당 사업비 1억 원 범위에서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과의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삼성 협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기초단계)을 통해 산청군에 있는 ‘산청 토기와’(기와 제조기업)는 삼성 스마트공장 전문가가 21주간 파견 근무하며, 생산관리시스템 등의 도입과 품질, 생산성, 물류 등 분야별 현장 공정혁신을 지원해 원가 9.3% 개선, 생산성 142% 개선, 물류 110% 개선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누리집 또는 경남테크노파크 공고문을 참조해 8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쏘스뮤직 "민희진 카피 주장은 거짓, 언제든 자료 공개할 것"
서경스타가요 2024.07.24 09:27:01소속사 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에 재반박했다. 23일 쏘스뮤직은 공식 SNS에 "민희진 대표가 배포한 입장문에 쏘스뮤직과 관련된 거짓 주장이 포함돼 있어 정확한 사실 관계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당시 CBO의 런칭 전략을 카피한 적 없으며, 민 CBO의 컴플레인 내용을 인정한 바도 없다"며 "민 대표는 당시 논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 의장이 N팀을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실현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 대표는 쏘스뮤직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바, 당사는 앞서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더해 본 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날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데뷔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뉴진스의 데뷔를 주도하고자 N팀 데뷔 일정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어도어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의 런칭 전략을 상당 부분 카피했고, 쏘스뮤직과 소성진 대표에게 컴플레인해 이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속보] 대통령실 청사 내 '北 쓰레기 풍선' 낙하…"조치 중"
정치대통령실 2024.07.24 09:26:02북한이 24일 오전 또다시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날린 가운데 일부 풍선이 대통령실 경내에서 발견됐다.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경내에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다수 발견돼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오물풍선이 떨어진 적은 있지만 경내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경내에 떨어진 오물풍선 개수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내용물을 확인 중이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떨어진 풍선은 수거를 완료했다"며 "화생방대응팀이 조사한 결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쓰레기를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띄웠다. 북한의 풍선 도발은 이번에 10번째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 오물풍선은 지난달 초에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구청, 이태원역 인근 상점 등에서 발견된 바 있다. -
<코>마크로젠, 상한가 진입.. +29.75% ↑
증권News봇 2024.07.24 09:24:35오전 9시 24분 현재 마크로젠(038290)이 +29.75% 오른 24,600원(▲5,6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14억1,791만, 거래량은 136만47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마크로젠은 전일 상승(18,960원, ▲260, +1.3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마크로젠은 상승 12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1.78%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59%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9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6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리드(299660) +17.51%, 엔피(291230) +11.70%, 씨씨에스(066790) +10.8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HD현대일렉트릭, 장중 신고가 돌파.. 364,000→364,500(▲500)
증권News봇 2024.07.24 09:20:48오전 9시 20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5.35% 오른 364,500원(▲18,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3일 기록한 364,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7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21,875주, 총매도체결량은 129,03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305억5,296만, 거래량은 36만6,53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2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9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브로드밴드, AI·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산업IT 2024.07.24 09:20:32SK브로드밴드는 AI 컴퍼니 도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등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 서두에는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AI 일상화 전략과 테크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이 담겼다. SK브로드밴드는 AI 일상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 'B tv'에 적용된 시청자 자동 인식, 콘텐츠 추천 등 AI 기술을 소개했다. 또 테크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는 '비디오 클라우드 스트리밍(VCS)'을 적용한 셋톱박스 UI 개발, AI 기반 데이터 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ESG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SK브로드밴드는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 3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보여줬다. 사회 부분에서는 지난 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 인증 취득으로 고객 정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또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필모톡’ 콘서트를 진행하고, 관련 VOD(다시보기)를 ‘가치봄’ 콘텐츠로 B tv에 편성하고 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올해 3월 사내에 윤리경영실천위원회를 신설해 내부 감사 업무의 객관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담당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보고서에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보고체계를 처음으로 반영했다. 또 글로벌 ESG 공시에서 강조하는 가치 사슬과 자회사 정보를 추가하는 등 심도 높은 공시 정보를 담았다. -
'HBM3E 통과 아직' 삼성전자, 1%대 하락세 [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4.07.24 09:18:35삼성전자(005930)의 5세대 HBM3E칩이 엔비디아의 품질검증 테스트를 아직 충족하지 못한 소식이 전해지며 24일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1.55%) 내린 8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엔비디아에는 SK하이닉스(000660)가 HBM을 사실상 독점공급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기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000원(1.46%) 내린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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