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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발 생산성 혁신…내년 세계 증시 강세장 진입"
    "AI발 생산성 혁신…내년 세계 증시 강세장 진입"
    해외증시 2025.11.10 17:39:03
    내년 글로벌 증시가 ‘구조적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전 세계 상장기업의 생산성과 이익률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단기 반등이 아닌 장기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드로 팰런드라니 글로벌 엑스(Global X) 리서치센터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하지만 이번 사이클은 과거의 단순한 버블과는 다르다”며 “AI가 기업의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스탠더드앤드
  • 불나방 된 서학개미…레버리지에 몰렸다
    불나방 된 서학개미…레버리지에 몰렸다
    해외증시 2025.11.10 17:37:05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레버리지(특정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배로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려들고 있다. 기술주와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앞다퉈 조정장에 뛰어들었다. 1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상위 50개 종목 중 20개가 레버리지 ETF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들의 상위 50개 종목 순매수 금액은 총 24억 2035만 달러(약 3조 5199억 원)였
  • ESS 매출 44% 뛴 테슬라, 중국 대신 K배터리 택했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ESS 매출 44% 뛴 테슬라, 중국 대신 K배터리 택했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11.08 14:00:00
    테슬라가 K배터리의 새로운 먹거리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배터리의 북미 생산능력과 미국의 대(對) 중국 관세 정책에 힘입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배터리를 탑재한 ESS 생산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와 K배터리의 협력이 전기차에서 ESS로 넓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SDI(006400) 공급 논의 최근 주식 시장에선 테슬라와 삼성SDI의 ESS 분야 협력이 주목받았는데요. 삼성SDI와 테슬라가 ESS용 배터리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
  • 뉴욕증시, 'AI 거품론' 속 혼조 마감…유가는 막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AI 거품론' 속 혼조 마감…유가는 막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11.08 08:52:56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인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 유가는 하락을 끝내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만 698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8포인트(0.13%) 오른 672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46포인트(0.21%) 하락한 2만 3004.54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도 AI 거품론의 영향은 지속됐다. 해당
  • 미국發 충격에 코스피 4000선 붕괴
    미국發 충격에 코스피 4000선 붕괴
    해외증시 2025.11.07 09:00:39
    코스피 지수가 7일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을 내줬다. 간밤 뉴욕 증시가 고용 충격과 인공지능(AI) 거품론에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2포인트(0.98%) 내린 3986.9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2.73포인트(1.56%) 하락한 3963.72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400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금 이를 내줬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49포인트(1.39%) 내린 885.68를 가리
  • 美 증시 급락에 한국도 ‘불안’…프리마켓서 1% 이상 하락 [마켓시그널]
    美 증시 급락에 한국도 ‘불안’…프리마켓서 1% 이상 하락 [마켓시그널]
    해외증시 2025.11.07 08:33:46
    뉴욕 증시가 대규모 감원 여파로 급락한 가운데 다시금 인공지능(AI) 거품론이 고개를 들며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 프리마켓도 1% 넘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7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기준 프리마켓은 전일 대비 1.68%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투 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82%, 2.70% 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KB금융(105560)(4.07%), 신한지주(055550)(3.16%) 등 금융주를 제외한 대다수의
  • “서학개미 어쩌나”…키움證 먹통에 투자자 ‘분통’ [마켓시그널]
    “서학개미 어쩌나”…키움證 먹통에 투자자 ‘분통’ [마켓시그널]
    해외증시 2025.11.07 08:10:45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전날 밤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사용자가 투자 거래에 어려움을 겪었다. 키움증권 측은 “MTS 메뉴 구성하는 파일이 손상됐다”며 어플리케이션(앱) 재설치 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영웅문S#에 접속을 시도하면 'Scrpt error reported'(스크립트 오류 보고)라는
  • "美 ETF 시장, AI 다음 성장동력은 가상자산"
    "美 ETF 시장, AI 다음 성장동력은 가상자산"
    해외증시 2025.11.06 18:05:09
    “현재 미국 내에서 상장을 기다리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는 150건에 달합니다. 이미 상장된 상품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한동훈 앰플리파이ETFs 자산운용 아시아사업담당 총괄 상무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가상자산 ETF가 단순한 금융 실험 단계를 넘어 자본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며 “ETF 시장의 성장 축이 디지털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앰플리파이운용은 인컴형(정기적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상품)과 가상자산 ETF를 주력으로 하는 미국 ETF 전문 운용사다
  • [글로벌 핫스톡] GE버노바, 전력 인프라 핵심 축…AI 확장기에 빛난다
    [글로벌 핫스톡] GE버노바, 전력 인프라 핵심 축…AI 확장기에 빛난다
    해외증시 2025.11.06 18:01:52
    인공지능(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가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 발전의 병목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아니라 전력 부족"이라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GE버노바가 글로벌 전력 공급망의 중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GE버노바는 GE로부터 올해 4월 분사해 상장한 이후 발전·송배전·전기화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를 갖췄다. 사업은 발전, 풍력, 전기화 세
  • 애플·아마존 호실적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애플·아마존 호실적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11.01 09:09:49
    애플과 아마존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두며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만 75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6포인트(0.26%) 높아진 684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상승한 2만 3724.96이었다. 애플과 아마존이 호실적을 거두며 기술주 위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이에 전날 하락세였던 주가지수가 반드했다.
  • DB형 퇴직연금 5년 평균 수익률 2.7%…운용계획서 내실화해야”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DB형 퇴직연금 5년 평균 수익률 2.7%…운용계획서 내실화해야”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해외증시 2025.11.01 06:26: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과 자산배분 전략 재검토: 국내 DB형 퇴직연금의 최근 5년 평균 수익률이 연 2.7%에 그치며 원리금보장형 중심 운용의 한계가 드러났다.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자
  • 애플, 관세 타격에도 호실적… 아마존 시외 13% 급등
    애플, 관세 타격에도 호실적… 아마존 시외 13% 급등
    해외증시 2025.10.31 07:40:05
    애플과 아마존이 나란히 3분기 호실적을 내놨다. 애플은 관세 여파에 아이폰 매출이 줄었으나 서비스 수익으로 만회하는 데 성공했고, 아마존은 클라우드 내 인공지능(AI) 도입에서 뒤처졌다는 우려를 지웠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과 아마존 주가는 각각 2%, 13%대 상승 중이다. 30일(현지 시간)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7~9월) 매출 1025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8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022억 달러와
  • [글로벌 핫스톡] AI 반도체 설계 강자…케이던스, 성장 엔진 재점화
    [글로벌 핫스톡] AI 반도체 설계 강자…케이던스, 성장 엔진 재점화
    해외증시 2025.10.30 17:43:52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의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전자설계자동화(EDA)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EDA 강자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세대 설계 설루션 수요를 흡수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엔비디아·AMD 등 팹리스를 비롯해 구글·아마존 등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업으로, AI 인프라 확대가 곧장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다. 케이던스는 전체 매출액의 71%를 차지하는 EDA 사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설계자산(IP·13%
  • 빅테크 3사 호실적 속… 구글 웃고 MS·메타 울었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빅테크 3사 호실적 속… 구글 웃고 MS·메타 울었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해외증시 2025.10.30 08:06:53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알파벳)·메타 등 매그니피센트(M)7으로 불리는 빅테크 중 세 곳이 나란히 호실적을 내놨다. 시장 반응은 엇갈린다. 구글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성과 부각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반면, MS와 메타는 인프라 투자와 세금 부담에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MS는 회계연도 2026년 1분기(2025년 7~9월) 매출 777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4.1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매출 753억3천
  • "서학개미 배당 달달하네" 3분기 누적 2.4兆…작년보다 2배 '껑충'[인베스팅 인사이트]
    "서학개미 배당 달달하네" 3분기 누적 2.4兆…작년보다 2배 '껑충'[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10.29 10:50:06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 지급된 외화증권 배당금이 총 17억 4617만 달러(약 2조 4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8억 4168만 달러 대비 107.5% 증가한 수치로, 예탁원을 통해 외화증권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법인 투자자(기관·국민연금 등 제외)의 배당금 수령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장별로는 미국 증시에서 지급된 배당금이 16억 3800만 달러(93.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6231만 달러, 3.6%), 홍콩(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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